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어제 아이들 드디어 개학을 했는데요.
방학이 갈라놓았던 우리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강남역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본 깐부치킨.
치킨도 맛있고 골뱅이도 맛있다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깔끔한 내부와 왁자지껄한 소리...
얼마만의 저녁 외출인지...^^
기본 세팅 모습입니다.
일단 목마름을 생맥주 500으로 씻어내립니다. 캬~!!! >. <
골뱅이 소면이 아닌 골뱅이 쫄면이더라고요.
파채가 올라간 쫄면을 좋아하는 제게 딱이네요!!!
빠른 손놀림으로 맛있게 비벼 봅니다~!!!
맛있는 골뱅이~ 한입 하실래예?? ^ㅡ^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리스피 순살 치킨은 안심으로 만들어졌답니다.
3가지 소스를 번갈아 가며 먹어 보았습니다.
제 입맛엔 역시 달콤 칠리소스가 똭! 맞네요~
임장녀들의 시그니처 손사진^^
오늘은 임장을 못했지만, 곧 선선해지면 출동합시다요~!!!
제주위트에일 4잔을 주문하면 스파이스 감자가 서비스라고 해서 한번 시켜봤어요~
독특한 향이 있어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맥이 더 좋았습니다..ㅋㅋㅋㅋ
사랑하는 언니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나눈 부동산 이야기는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시간이 부족해 늘 아쉽죠...
스파이스 감자 서비스...
확실히 서비스라서 양이 적었네요.
그렇지만 맛은 인정^^
담엔 따로 시켜야겠다며....
왜냐.. 우린 안주빨 여자들이니깐^^
청양고추를 곁들인 소스가 있는 먹태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부동산 수다 삼매경에 헤매다가 신데렐라처럼 모두들 전철을 타러 가야 하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어서야 했답니다.
맛도 분위기도 모두 좋았던 깐부치킨에서 맛나게 먹고 즐겁게 웃고 떠들며 행복한 시간, 힐링하는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오후 4시부터 영업 시작이니 참고하세요^^
그녀들의 밤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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