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0' 시총 먼저 올랐다
국내 아파트 전국 시가총액 톱 50위 대장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11개월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아파트들은 대부분 잠실·압구정·반포 등 '강남권'에 속한 아파트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가격)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5월 기준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로 시총이 14조9800억원 (평당 5608만원)에 달했다. 15조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총 8109세대로 구성돼 2018년 12월 준공된 6년차 아파트다.
시총 2위 역시 잠실 권역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차지했다. 시총 13조1100억원 (평당 5679만원)
3위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로 2991세대 시총이 12조6500억원 (평당 8875만원)에 달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아파트 중 시세가 가장 높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신현대)였다.
KB시세가 평당 9678만원 으로 가장 높았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시세도 평당 9662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10위권 내 단지들을 보면 송파구 6개, 서초구 반포동 2개, 강남구 2개 등이었다.
송파구에는 5000세대 이상 매머드급 단지가 5곳 포함됐다.
부동산 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양상이다.
'대장 아파트'들이 반등에 성공한 반면,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58% 하락했고, 아파트는 0.85% 하락했다.
서울도 마찬가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7% 하락했다. 지난 2월 -1.20%, 3월 -1.17%, 4월 -0.97% 등에 이어 하락폭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다.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각각 0.08%, 0.03% 하락했다.
서울의 매매가격전망지수는 92를 기록했다. 지난달 83보다 크게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점인 100 아래에 머물렀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뜻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3010142437280&cast=1&STAND=MT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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