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ull market 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오늘은 넷플릭스 요금제를 알아보고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지와 계정공유 문제점도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는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계정 공유를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줄어들게 되어, 요금제 구성을 바꿔야 할지 계정 공유를 차단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렉스 요금제는 국내에서는 총 3가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형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동시접속자 수와 지원 화질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요금제는 스탠다드이며, 저 또한 스탠다드로 시청중입니다. 금액도 높지 않으로 화질 또한 FULL HD를 지원하기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2년말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되었습니다.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 입니다.
영상을 1시간 이상 시청할 때마다 약 5분 정도의 광고가 나오게 되며, 무료 유튜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요금제 대신에 광고비를 넷플릭스에서 추가 수입원으로 설정한 거죠. 미국은 6.99$로 요즘 환율을 생각하면 9,000원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5,500원으로 미국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광고형 베이식의 특징이 있습니다.
- HD화질로 동시접속 1인
- 다운로드 서비스 불가
- 일부 영화와 시리즈 시청불가
넷플릭스 계정공유 단속
넷플릭스는 다른 OTT업체와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유료 가입자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에 반영이 되었고, 넷플릭스에서는 계정공유가 주된 가입자 감소의 이유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원의 계정이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 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안내사항에는
가족이 아닌 계정 공유자가 로그인 -> 가입자에게 인증요청 -> 4자리 인증코드로 인증으로 계정공유를 번거롭게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이 싫은 분들은 유료회원을 가입하거나 계정공유 추가요금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보이네요.
다만 현재 OTT는 위에 얘기 한 것 처럼 다른 업체와 경쟁이 점점 심해지는데요. 디즈니 플러스, 왓챠, 웨이브, 애플TV, 티빙 등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이용에 불편함과 가성비가 떨어지게 된다면 다른 OTT로 소비자 이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나 다른 OTT 업체에서의 경쟁이 치열해 질 수록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카드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금액을 할인해 주는 카드가 늘고있다고 하니, 내가 사용하는 각 카드별 할인이 되는지도 확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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