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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영끌 2030 몰린 노원, 전세가율 50% 무너졌다

by 호갱너너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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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 전경

영끌 갭투자 수요가 몰린 서울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대 밑으로 추락했다.
지난해만 해도 노원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절반을 2030이 사들였다.

4월 아파트 전세가율이 49.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들어 50% 초반을 유지해 왔으나 40%대로 추락한 것이다.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대는 2016년 6월이다. 당시 77.5%를 기록했는데 이제는 50%대도 무너진 것이다.

노원구는 2030 영끌족의 선호하는 곳 중 하나다.

노원구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갭투자로 집을 장만하려는 젊은 수요가 꾸준하다. 매매보다 전세가 하락폭은 더 커지면서 전세금 반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1~4월 서울 아파트값은 3.30%, 전세가는 5.56%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는 4.65% 떨어졌다. 전세가 하락폭은 6.11%에 이른다.

2021년은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갭투자가 기승을 부렸던 때다.
당시 노원구 아파트 절반 가량을 2030이 매수했는데 올해 만기가 하나 둘 돌아오는 셈이다.
현재 전세시장 추이를 고려해 볼 때 보증금 반환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04400?sid=101 

 

"영끌 갭투자 어쩌나"...2030 몰린 노원, 전세가율 50%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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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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