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 산책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요즘 블로그 2개를 운영하게 되면서
책이 고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거의 매일 가던 도서관을 못 가니
책을 자연스레 못 읽게 되고
알바하면서 블로그에만 집중하다 보니
뭔가 허전하고 답답한 날들의 연속이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어요^ㅡ^

블로그 생각은 내려놓고
제가 좋아하는 이은경 쌤의 책을 읽으며
다독다독...
제 마음을 다독여 주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서관 앞 풍경^^
저 쭉~ 뻗은 길이 저는 참 좋아요...
같은 길인데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볼 때마다 새롭고 정겹답니다~!!

도서관 산책이 즐거운 이유입니다.
풍경이 참 아름답죠??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 
도서관과 공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해요^^

도서관 산책 한번 다녀왔을 뿐인데
제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겼답니다.
 
이제 중간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다시 스터디메이트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모두들 굿밤 보내시고
내일도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