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설사 수주경쟁1 건설사, 이제 돈 되는 사업만 수주할 수밖에... 오는 7월부터 서울시내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현행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짐에 따라 서울시내 알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반면 기존에 낮은 금액에 공사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던 정비사업들은 시공사와 조합간 공사비 갈등이 계속되며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건설사들이 수익성이 예상되는 공사 수주에만 몰리고, 수익성이 낮은 곳은 사업 포기도 불사하는 등 정비사업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종전보다 최소 1~2년 가량 앞당겨져 시공사 보증으로 사업 초기부터 사업비 조달(대출)이 쉬워지고, 인허가 등 사업 절차도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공개 현황에 따.. 2023.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