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역 일대 39층, 2900가구로 신통기획 확정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가 최고 높이 39층, 2900가구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주거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소외돼 개발의 움직임이 없었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보차혼용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숲세권등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최고 39층, 약 2900가구)로..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