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초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땅1 강남 한복판 반값 아파트 보상비_무허가 세입자 복병 '성뒤마을'이 어디일까? 지하철 사당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는 이곳은 행정구역상 방배동에 위치해있는 마을이다. 면적은 약 14만㎡로, 서초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땅'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뒤마을은 구룡마을과 더불어 대표적인 강남 판자촌으로 꼽힌다. 1960~1970년대 강남개발로 밀려난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마을은 난개발로 화재와 산사태 등 위험에 노출돼 정비와 환경개선 필요성이 지적된 곳이기도 하다. 2017년 SH공사가 사업자로 성뒤마을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 개발은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섰다. 당초 SH공사는 2019년까지 보상 절차 등을 마무리 짓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거주민, 토지주 등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진행이 다소 지연됐다. 수십.. 2023.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