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택2 환경 때문에 포기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저는 요즘 알바를 다니고 있습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줄곧 전업주부로만 지냈는데 올해 초에 매입한 아파트 추가분담금을 모으고자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우선인 저희 부부는 제가 풀타임으로 일하는 직장보다는 아이들이 없을 때 잠깐 다닐 수 있는 알바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다니고 있는 알바가 좀 많이 힘드네요. 일이 힘든 것도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데 이제 갓 일을 시작한 제 입장을 고수하기가 어려운 입장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상황이네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니까요. 인정욕구가 강한 저로써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 2023. 7. 13.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이화여대 의대 신경정신과 이근후 교수님의 책입니다. 2013년에 출간돼 지금까지 40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와 을 집필하셨는데요. 이번에도 '완벽한 인생'이 아닌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살라고 가만가만 토닥여 주시는 듯한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좋았던 문장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서투르다는 것은 첫출발이고 여백이 많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여백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이 여백을 창의적인 삶으로 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서투름이 차곡차곡 쌓여 익숙해지면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완성품이 될 것이다. 온전한 '나'가 되려면 독립적으로 내 삶을 내가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부모의 과보호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통찰이란 별것이 아니다. 나를 바르게 볼 수 있.. 2023.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