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숨은 로또2 집값 반등하자 아파트 보류지 잇따라 낙찰 그간 부동산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찬밥 신세로 전락했던 보류지들이 잇따라 주인공을 찾는데 성공했다. 청약통장 없이 낙찰만 받으면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숨은 로또'로 불렸던 보류지의 명성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이 소송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서울 마포구 염리3구역 주택재개발조합(마포프레스티지자이)이 최근 2단지 전용 59를 마지막으로 보류지 8가루를 모두 처분하는데 성공했다. 조합은 작년 3월 첫 보류지 매각 공고를 냈으나, 첫 매각에서는 단 한 가구를 처분하는데 그쳤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59는 11.9억에 최종 낙찰됐다. 첫 입찰 당시 이 면적의 최저입찰가가 14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 2023. 6. 1. '숨은 로또' 역세권 보류지 투자 더보기 반포르엔2차 전용 59㎡ 매각공고 최저입찰가 5100만원이나 낮춰 서대문푸르지오 국평 8.5억→8억 급매물 비교땐 가격 메리트 서울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지가 좋은 역세권 아파트 보류지가 시장에 잇따라 나오면서 낙찰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금리 인상발 부동산 경기침체로 보류지도 유찰을 거듭했지만, 최근 가격 메리트가 확실한 보류지의 낙찰 사례가 생기는 등 아파트 보류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14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르엘2차' 보류지 전용 59㎡ 1가구에 대한 매각공고가 지난 12일 나왔다. 지난달 중순 1차 매각공고를 올린 것으로 최저입찰가를 25.5억에서 24억9900만원으로 5100만원 낮췄다. .. 2023.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