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끌족4 노원 1억 뛰었다_강북도 집값 반등 # 한강 이북 14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원 상승 # 중개업소 "호가 올 초보다 5천만원 가량 올라" #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 지적도 서울 노원구 집값이 1년4개월 만에 반등했다. 주택 시장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이자 비용 고통에 잠못 이루던 영끌족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 지난달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떨어진 가운데 노원구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노원구 아파트 가격이 상승 전환한 건 2022년 5월 51주만이다. 또한 강북 14개 구 중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올해 들어 한강 이남의 송파·서초·강남동작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적은 있었지만 한강 이북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노원구 아파트값 반등에 주목하는 것은 .. 2023. 5. 3. 30대...아파트 매입 비중 최고 올해 1분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30대의 매입 비중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8만8104건으로, 이 가운데 26.6%를 30대가 사들였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4.4% 높아진 것으로, 2019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특히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중 30대의 매입 비중은 25.6%를 차지한 40대보다 높았다. 전국 아파트 시장은 2020년 이후 30대가 주력으로 떠오른 서울과 달리 통상 40대의 매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19년 조사 이래 작년까지 전국에서 30대의 매입 비중이 40대를 앞지른 경우는 서울 지역에서 2030세대의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 2023. 4. 30. 영끌 2030 몰린 노원, 전세가율 50% 무너졌다 영끌 갭투자 수요가 몰린 서울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대 밑으로 추락했다. 지난해만 해도 노원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절반을 2030이 사들였다. 4월 아파트 전세가율이 49.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올들어 50% 초반을 유지해 왔으나 40%대로 추락한 것이다. 노원구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대는 2016년 6월이다. 당시 77.5%를 기록했는데 이제는 50%대도 무너진 것이다. 노원구는 2030 영끌족의 선호하는 곳 중 하나다. 노원구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갭투자로 집을 장만하려는 젊은 수요가 꾸준하다. 매매보다 전세가 하락폭은 더 커지면서 전세금 반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1~4월 서울 아파.. 2023. 4. 28.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 담보대출 금리가 본격 3%로 진입, 하향세로 접어들자 기존에 대출을 이미 받은 이들과 신규 차주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대출을 받은 '타이밍'에 따라 당분가나 7~8%에 육박하는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하는 이도 있고, 3%대 낮은 이자를 지불한느 신규 차주들도 있기 때문이다. 변동금리도 3%대 눈앞...코픽스금융채 안정화 영향 국내 5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4.02~5.591%(14일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5일(4.08~6.22%) 보다도 약 일주일만에 금리 하단이 6bp(1bp=0.01%p), 금리 상단이 26bp 더 내렸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대 초반으로 내려올 경우, 코픽스를 준거금리로 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혼.. 2023.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