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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상향3

상계주공6단지,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으로 서울 곳곳의 주요 재건축 단지가 '속도'에 방점을 찍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2600여 가구 규모로 서울 노원구 내에서도 손 꼽히는 대단지 상계주공6단지 또한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정비 기간 단축뿐 아니라 용적률 상향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층 개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신청 동의서와 정비계획입안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계획안을 마련해 사업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통기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통상 5.. 2023. 6. 15.
옛 신정1-5구역_956세대 아파트로 재탄생 2014년 뉴타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신정동 1152번지 일대(옛 신정1-5구역)가 956세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신정 1-5구역 일대는 낮은 개발이익 등으로 인해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해제됐다. 시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후 낙후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된다. 신정 1-5구역 일대는 인센티브를 통한 용적률 상향까지 적용 받으면서 이 지역에는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 956세대(공.. 2023. 6. 8.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를 찾아 리모델링의 대못으로 꼽히는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리모델링만 막다른 골목에 밀어 넣진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재건축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재정비가 가능하도록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평촌신도시는 1995년 12월에 준공된 1기 신도시로 5.15㎢ 면적에 16만518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54개 단지 4만1201가구 규모며, 주차면이 세대당 0.7로 평균(0.9대)보다 낮다. 특히 용적률이 204%로 다른 1기 신도시인 분당(184%)이나 일산(169%)보다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해당 지역에선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다. 실제로 54개 단지 중 26개 단지가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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