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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2

회현 시범아파트 철거 서울 중구 회현동 제2시민아파트(회현 시범아파트)가 준공된 지 54년 만에 철거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예능 '무한도전 '촬영 장소로 등장한 곳으로, 현재 막바지 주민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구 회현동 남산자락 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960년대 시내 무허가 건물 거주자의 이주를 돕기 위해 만들어 1970년 5월 준공했다. 준공 직전인 1970년 4월 서울 마포구 와우시민아파트가 붕괴하면서 '시범아파트'로 불렸다. 김현옥 당시 시장은 "앞으로 아파트는 이곳(회현시민)을 시범 삼아 튼튼하게 지으라"고 한 말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워낙 오래전 지어져 10층 높인데 엘리베이터가 없고, 'ㄷ'자 모양 구조로 6층엔 구름다리가 설치돼 있다. 현재 서울에 남은 유일한.. 2023. 6. 2.
서울시, 노후주택 창호 조명 교체 최대 500만원 지원 ▒ 15년 이상, 3억원 이하 주택 대상 서울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단열창호와 엘이디(LED) 조명 교체 비용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주택 중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인 주택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체 노후주택 중 약 70만호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원사업 첫 해인 올해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고 시공이 간단한 단열창호와 엘이디 조명 교체만 지원한다. 오래된 창호나 전등 전체를 고효율 기자재로 교체하며 공사비를 7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500만원, 공동주택은 300만원이다. 총예산 10억원 중 3억원은 저소득층 거주 주택에 별도로 지원하며, 공사비는..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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