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규제완화2 서울 매매수급지수 10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 아파트 매수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9로 지난 2월 넷째 주 66.3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14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8월 둘째주 84.4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어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더 많지만 매수심리가 3달 연속 살아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아파트 매수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 2023. 6. 9. 분양가상한제 해제 희비 얼어붙었던 주택시장에 봄기운이 돌며 10년 만에 분양가 규제 완화 희비가 재연되고 있다. 상한제 해제로 분양가가 평당 1억원까지도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강남이 아니다. 정부는 지난 1월 투기과열지구·분양가상한제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다. 현재는 강남3구와 용산구만 분양가 규제지역으로 남아 있다. 모두 상한제지역이다. 이처럼 분양가 규제가 풀린 데다 분양 경기가 살아날 분위기를 보이자 분양가가 꿈틀대고 있다. 5월 초 경기도 광명이 상한제 해제 이후 첫 분양을 했다. 광명뉴타운 1R 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였다. 분양가는 평당 2700만원. 앞서 지난해 12월 상한제로 분양한 R10 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가 평당 2450만원. 평당 250만원 올랐다. 영등포에선 1년 새 평당 800.. 2023.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