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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4

'신탁 방식' 정비사업 쉽게 보기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오늘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98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 서울 목동과 노원에서 설명회가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양천구 목동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와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이미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추진 중인데요. 1970년대 준공된 반백살 아파트가 많은 여의도에선 공작·광장·시범·한양아파트 등이 신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1. 신탁 방식이란?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보통 주민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추진합니다. 주민 투표로 뽑힌 조합장이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되죠. 신탁 방식은 이런 조합 방식과는 다릅니다. 신탁 방식은 '부동산 신탁사'란 기업에게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맡기는 방법입니다. 제3자인 신탁사가 설계도를 .. 2023. 7. 8.
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사 선정 다시 한다고??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 재건축 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다시 합니다. 잠실 재건축을 대표하는 아파트 중 잠실르엘로 재탄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법원 판결로 롯데건설과의 시공사 선정계약이 무효 위기에 처하자 공사중단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왜 시공사 선정계약이 무효가 되었는지부터 따져 보면요. 사건의 발단은,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이 2017년 10월 11일 총회를 거쳐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롯데건설은 시공사 선정 전 직원들을 이용해 미성·크로바 조합원 일부에게 현금이나 여행상품 등 총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롯데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일부 조합원은 지난해.. 2023. 6. 23.
치열한 공사비 다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일원 '산성구역' 재개발 현장은 강도 높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재개발조합 측이 '최악의 경우 시공단(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드 컨소시움)과 맺은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기 때문이다. 시공단을 교체하면 1년 이상 착공이 늦어지지만, 이런 위험을 감수할만큼 조합의 태도는 강경해 보였다. 이곳은 축구장 22개 넓이 규모 약 16만㎡ 용지에 아파트 3487가구를 짓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지척에 둔 초역세권으로 시장 주목도가 높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철거작업은 어느새 막바지에 들어섰다. 평소였다면 별 위기없이 분양을 거쳐 입주까지 한걸음에 내달렸을 것이다. 하지만 공사현장을 직격한 인플레이션이 순탄하게 흘러가.. 2023. 4. 20.
공사비 급등 몸살에 신탁방식 정비사업 선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03216?sid=101 정부 규제 완화에 노후단지 정비사업 '고삐' 자금조달·사업지연 리스크↓...신탁방식 추진 활발 수수료 부담 천차만별, 계약해지 어려움 지적도 고금리와 재잿값 인상 등으로 재건축·재개발 추진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 상아1차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이달 초 KB부동산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추진위와 KB부동산신탁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단 계획이다. 양천구 신월동 일원 신월시영도 코람코..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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