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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3

건설사 주택사업 수주 기피_향후 주택 공급 문제 # 올해 인허가·착공 실적 하락 # 건설사 주택 수주액도 1년 전 대비 반토막 # 시장 상황 수익성 악화...향후 주택 공급 줄어들 수도 건설사들이 신규 주택사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1~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1년 전보다 23.3% 감소한 12만3371가구로 조사됐다. 착공 실적은 6만7305가구로 같은 기간 43.2% 줄었다. 금융비용 확대와 공사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주택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가시화되면서 인허가 및 착공실적이 쪼그라든 것이다. 건설사들의 수주실적도 크게 축소되는 분위기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4월 월간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수주 실적은 3조4722억원으로 1년 전 8조7367억원보다 60.3% 축소됐다. 올해.. 2023. 6. 16.
'집값 바로미터' 강남 거래량 회복 '집값 바로미터'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 연속 100건을 넘어섰다. 되살아난 강남 매수세는 주변 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서울 집값 바닥론'에 힘을 더하고 있다. 5월 서울 강남구 아파트 거래량은 105건으로 집계된다. 이로써 강남구 거래량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100건을 넘어서게 됐다. 지난해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거래절벽이 심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강남구 거래량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월 연속 100건에 미치지 못했다. 심지어 9~12월에는 30건대를 기록했을 정도.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거래량을 점차 회복하는 모습이다. 강남구는 서초·송파·용산구와 함께 아직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지만, 15억원 이상 아파.. 2023. 6. 4.
'더현대 서울' 옆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임차인 모집 중 # 백화점 옆 아파트, 높은 가격 형성...인프라도 풍부해 주거선호도 높아 # '더현대 서울' 바로 옆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임차인 모집 중 백화점 인근 주거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백화점이 조성돼 있거나 조성 예정이라는 이슈만으로도 입지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 유통업계가 현재의 사업성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고려해 입지를 선정하는 만큼 인근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에 위치한 '대우월드마크센텀' 전용 134㎡ 19층이 이달 20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2년 전인 지난 2021년 4월 같은 주택형이 18.8억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시장 침체 직전 가격보다..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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