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으로 떨어졌던 신축 대단지가 종전의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한 때 20억원에 달했던 국민평형 가격은 약 40%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16억원을 회복했다.
고덕동 대장단지로 꼽히는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는 지난달 15.7억에, 이번달 4일에는 16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같은 면적 호가가 15억에서 최고 19억까지 형성돼 있다.
이 단지 매물은 실거래가 하단이 12억2500만원까지 찍혔고, 14억원대에서 여러건 거래되다가 급매물이 소진되자 금새 15억원대로 뛰었고, 16억원까지 올라왔다.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등도 국민평형 기준 14억원대에서 거래가 성사되며 가격을 높이는 모습이다.
최근 강동구는 서울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보여준다.
서울 전체 계약 건수는 전월보다 적지만 강동구는 4월에 벌써 189건이 신고돼 3월 기록을 넘어서며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다. 송파(168건), 노원(145건), 양천(119건), 성북·영등포(117건) 등 순이다.
강동과 송파는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폭락했다가 급매물이 소진되자 단기간에 수 억원이 오르고 있다.
잠실동 대장 엘스의 경우 국민평형이 지난해 11월 19억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22일 21.6억에 팔렸다.
대형 평수의 경우 2021년 전고점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전용 119㎡가 34억원에 계약돼 2021년 11월과 같은 가격에 계약 성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1061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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