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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서울 중심으로 집값 상승 지역 확대

by 호갱너너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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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강남 서초구와 송파구의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단지별로 송파구 트리지움과 서초구 네이처힐3단지 등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서초·강동구도 상승...한달전 대비 3억 올라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상승 지역도 증가하고 잇다. 이에 상승 지역은 확대돼 지난주 송파와 동작 등 두 곳이 상승한 데 비해, 이번주에는 송파, 동작구와 함께 서초와 강동구도 상승하며 상승 지역이 네 곳으로 늘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서초와 송파구는 각각 0.04%씩 상승한 가운데 한달전 대비 3억원 이상 상승한 단지도 있었다.

2주 연속 가격이 오른 송파구에서는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의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최근 한달 전 가격 대비 트리지움 전용면적 84㎡는 17.7억에서 21억원으로 올라 한달새 3.3억 상승했다. 이어 가락동 헬리오시티 51㎡가 17.2억에서 18.6억으로 1.4억 상승해 상승폭이 컸다.송파더센트레 전용면적 51㎡와 가락금호 59㎡도 각각 한달새 9500만원, 8600만원씩 올랐다.

>>> 동작구, 1억이상 상승 아파트 단지 3곳

송파구와 같은 상승폭을 나타낸 서초구에서는 우면동 네이처힐 3단지 전용면적 111㎡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달 전과 비교해 12.3억에서 14.8억으로 2.5억이 올랐다. 또 서초동의 래미안 111㎡는 18.85억에서 19.9억으로 1억500만원이 올라 두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송파구에 이어 2주 연속 가격이 오른 동작구에서는 한달새 1억원 이상 상승한 단지가 3곳이었다. 
사당동의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전용 84㎡가 12억원에서 13.52억으로 1.52억 올라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상도역롯데캐슬 59㎡와 힐스테이트 상도프레스티지 84㎡도 각각 1.3억, 1.1억씩 상승했다. 노량진동 우성아파트 84㎡와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84㎡도 9300만원, 8500만원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상승 전환한 강동구에서는 암사동과 고덕동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1억원 가량 상승한 단지가 많았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고덕리엔파크 3단지 84㎡로 1.65억 상승했다. 강동 롯데캐슬퍼스트 84㎡도 1.2억 오르고 고덕그라시움 133㎡는 1.1억 상승했다. 선사현대 82㎡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84㎡도 1억900만원, 1억씩 상승했다.

이전 실거래가 기준으로 새로 급매 시세가 형성되고, 강동과 송파 등 일부 지역 및 단지에서 오른 가격으로 거래가 간간이 이뤄지면서 하락폭은 점진적으로 둔화세를 나타냈다. 다만 급매물 소진 후 호가가 높아지자 매수자들이 관망으로 대응하면서 아직까지는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라는 분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01159?sid=101 

집값 하락폭 줄이는 서울...서초·송파 반등 단지 어디?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강남 서초구와 송파구의 매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단지별로 송파구 트리지움과 서초구 네이처힐3단지 등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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