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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값은 5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 중 송파구의 상승 폭이 0.22%로 가장 컸으며, 잠실·신천·가락동 주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 5월 서울지역 500가구 이상 아파트 시세 변동
1위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89.26㎡(700가구)가 5.56% ↑
2위 강남구 대치동 은마 101.52㎡(2674가구)로 4.96% ↑
3위 송파구 잠실엘스 84.75㎡(1150가구)는 4.61% ↑
4위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112.40㎡(1170가구) 4.44% ↑
5위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 81.21㎡(1032가구) 4.43% ↑
전문가들은 20~30평대 초반의 중형 평수 아파트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만큼 학군·교통 등 정주 여건이 좋은 대단지 아파트에 3040세대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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