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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26% 외지인 원정매입
매입건수 송파·강동·마포구 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점대비 크게 떨어지자 타지역 거주자들의 매입이 늘고 있다.
마포구의 거래 아파트 10건 중 4.3건은 외지인이 사들였고, 매입 건수로는 송파구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주거지인 마포구의 경우 작년 말 가격이 크게 하락한 이후 규제지역에서 풀리고 시중은행 금리가 하향 안정되자,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자기집을 팔고 들어오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송파구는 올해 1분기 전체 거래량596건 중 184건을 외진인이 매입해 건수로는 서울 25개 구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잠실동이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데도 실입주를 목적으로 매입한 외지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 강동구가 151건으로 건수 기준 두 번째로 많았고, 마포구가 13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마포구 다음으로는 광진구가, 개발 호재가 많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다.
송파와 강동구의 최근 주간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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