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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청량리에 대단지 고층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며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에 조성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 8층~지상 59층으로 초고층 높이를 자랑하며 총 4개동 1152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청량리역과 가깝고 역 주변에 초고층 단지 지어지고 있어 일대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청량리 6·7·8구역과 제기 4·6구역, 미주 아파트, 전농9·12구역 등이 재건축 또는 재개발을 추진 중이고 전농답십리뉴타운도 주변에 있다.
청량리역은 기존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뿐 아니라 GTX-B노선과 C노선 정차까지 계획되면서 역세권 일대 개발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청량리 외에 GTX 두개 노선이 정차하는 역은 서울 내에 서울역과 삼성역 두 곳 뿐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위빙패턴'과 돌출형 발코니가 조화를 이루는 외관 등 특화설계를 통해 마천루 숲이 될 청량리역 인근에서도 돋보이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 강북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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