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대를위하는길1 욕심과 상대를 위하는 것의 차이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하는 건 그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의 빛이 꺼지지 않게 지켜주는 일이다. 소중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다 보면 그 사람이 빛이 나길 바라게 된다. 곁에서 지켜봐 온 이 사람이 빛이 나면 얼마나 눈부실지 알기 때문이다. 소중한 사람이기에 지금보다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는 거다. 다만 그 마음이 나의 욕심임을 알아야 한다. 문제는 욕심인 줄도 모르고 갈수록 그런 마음이 커질 때다. 그런 마음이 커지면 자기도 모르게 오지랖을 부린다. 응원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씩 간섭하기 시작한다. 어떤 옷이 어울린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한다, 식단을 어떻게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 좋다, 저런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처럼 애정 어린 잔소리를 시작으로 점점 이래라저래라.. 2023.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