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월세1 서울 상승거래 늘었지만, 전세시장은 찬바람 경기 과천의 새 아파트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재계약을 하면 보증금 중 2억을 돌려주거나 역월세 8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야 할지, 다시 급매를 기다려야 할지 고민 중이다. 서울 지역에서 상승 거래 비율이 1년 만에 하락 거래를 넘어서는 등 집값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세시장이 약세를 지속해 계속 전세로 살 경우 주거비는 아낄 수 있어서다. 반대로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상승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 강동구, 노원구, 강남구 순이다. 연초 규제 허들이 낮아지고 대출이자 부담도 완화된 뒤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호가와 실거래가가 동시에 오르고 있다... 2023.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