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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분양주택2

강동구 3억대 아파트_고덕강일3단지 첫삽 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가 첫삽을 떴다. 2026년 공정 90%를 완료한 시점에 본청약을 진행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시행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갖고 건축물만 분양하는 공공주택이다. 땅값이 빠지다 보니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크게 낮아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40년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31일 오후 2시10분 강동구 고덕강일3 시공현장에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착공식을 열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총 1305가구(전용 49㎡ 590가구, 59㎡ 715가구), 17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용 59㎡ 건물 분양 가격은 본청약 시점 약 3억5500만원, 토지.. 2023. 5. 31.
강남 한복판 반값 아파트 보상비_무허가 세입자 복병 '성뒤마을'이 어디일까? 지하철 사당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는 이곳은 행정구역상 방배동에 위치해있는 마을이다. 면적은 약 14만㎡로, 서초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땅'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뒤마을은 구룡마을과 더불어 대표적인 강남 판자촌으로 꼽힌다. 1960~1970년대 강남개발로 밀려난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마을은 난개발로 화재와 산사태 등 위험에 노출돼 정비와 환경개선 필요성이 지적된 곳이기도 하다. 2017년 SH공사가 사업자로 성뒤마을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하면서 개발은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섰다. 당초 SH공사는 2019년까지 보상 절차 등을 마무리 짓고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거주민, 토지주 등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진행이 다소 지연됐다. 수십..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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