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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청산3

관리처분인가 앞둔 한남3구역 눈치싸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늦어도 이달 말까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지역 조합원 물건 거래를 두고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당장 수익 실현을 원하는 집주인이 관리처분인가 전 매물을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한편, 프리미엄을 최소화하면서 대출 등을 통해 자금 마련을 꾀하는 수요자들의 거래 완료 시기 등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한남3구역은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해당 정비사업 건축물 토지를 양수한 사람은 조합원이 될 수 없다. (상속, 이혼으로 인한 양도 양수는 제외) 그 때문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까지 사업지 건물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은 사람은 분양권을 얻지만 이후 소유권을 획득한.. 2023. 6. 1.
경매 초보자들이 주목해야 할 매물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기조, 집값 하락 등으로 경매 매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시세보다 싼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소식에 경매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도 증가세다. 경매시장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꼽히는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경매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매물로 재건축 아파트를 꼽았다. 다만 무조건 싼 가격에 재건축 아파트 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리해석과 물건의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분석하지 않으면 이상한 집을 떠안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경매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권리해석'이고, 내가 이 집을 낙찰 받았을 때 인수해야 하는 선순위 권리들이 어떤게 있는지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등.. 2023. 4. 29.
조합원이 돈 더 내는 이상한 재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5990?sid=101 경기도 부천의 재개발 예정 지역. LH가 주도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으로 개발 속도를 높였지만 원주민들은 울상이다. 원주민 우선분양 가격이 일반분양가보다 최대 1억원 이상 높을거란 소식 때문.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이 기존 조합원에게 우대 혜택을 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프리미엄과 다름 없는 셈.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시행을 맡아 각종 절차를 줄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가능케 하도록 지난 2021년 도입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원주민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사업이 표류. LH자료에 따르면 수유12구역 일반 분양가는 5.8~7.8억 수준이지만, 원..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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