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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415

'삼성동 모아타운'신청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개발호재로 뜨거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이 추진되고 있어 화제다. 삼성동 모아타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 24번지 일대 약5만6000㎡에 추진되고 있다. 삼성동 모아타운 준비위에 따르면 사업설명회 이후 구청에 동의서를 제출하기까지 11일 만에 토지 등 소유주의 동의율이 30%를 넘었다. 모아타운 사업은 서울시의 핵심 주택공급 정책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재개발이 힘든 10만 미만 소규모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때문에 모아타운은 노후 건축물 수가 사업시행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50% 이상일 경우 구역 지정이 가능하고, 사업 진행 시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완화 등 규제완화 혜택을 .. 2023. 6. 16.
건설사 주택사업 수주 기피_향후 주택 공급 문제 # 올해 인허가·착공 실적 하락 # 건설사 주택 수주액도 1년 전 대비 반토막 # 시장 상황 수익성 악화...향후 주택 공급 줄어들 수도 건설사들이 신규 주택사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1~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1년 전보다 23.3% 감소한 12만3371가구로 조사됐다. 착공 실적은 6만7305가구로 같은 기간 43.2% 줄었다. 금융비용 확대와 공사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주택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가시화되면서 인허가 및 착공실적이 쪼그라든 것이다. 건설사들의 수주실적도 크게 축소되는 분위기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4월 월간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수주 실적은 3조4722억원으로 1년 전 8조7367억원보다 60.3% 축소됐다. 올해.. 2023. 6. 16.
상계주공6단지,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으로 서울 곳곳의 주요 재건축 단지가 '속도'에 방점을 찍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2600여 가구 규모로 서울 노원구 내에서도 손 꼽히는 대단지 상계주공6단지 또한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정비 기간 단축뿐 아니라 용적률 상향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층 개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신청 동의서와 정비계획입안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계획안을 마련해 사업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통기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통상 5.. 2023. 6. 15.
신림동 675일대 신속통합으로 1480가구 서울시가 신림동 675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지만 이번 신통기획안으로 다시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신림동 675일대는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목골산의 경사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주변이 녹지에 둘러싸여 마을 곳곳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접한 등산로는 주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다. 이 같은 자연환경은 마을의 훌륭한 자원이나, 개발의 제약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주택의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의 필요성으로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저층의 높이계획 기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도 진행됐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2023. 6. 15.
곳곳에서 집값 상승 신호 부동산 시장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90%에 육박하고 청약 단지의 완전 판매까지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가 시장 반등 여부를 점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율은 집값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수분양자가 입주시점에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계약을 파기하고 입주를 포기하거나 잔금 납부 시기를 최대한 늦추면서 입주율이 낮아진다. 반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 입주율이 높아진다. 입주율이 높아졌다는 건 그만큼 집값이 상승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셈이다. 실제 집값이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관련 지표가 발표되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2일 0.03%로 .. 2023. 6. 14.
2·5호선 더블역세권 '청계 SK VIEW' 7월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오는 7월 '청계 SK VIEW'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더블역세권이며 바로 인근에 청계산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청계 SK VIEW'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청계지역주택조합으로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가 107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84㎡는 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기존 일반분양 가구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한다. '청계 SK VIEW'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 바로 앞이고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쉬워 시청.. 2023. 6. 13.
시공사 조기선정 득인가 실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06308?sid=101 공사비 갈등 해결 안 됐는데… 시공사 조기선정한다는 서울시 '조합설립 인가' 직후로 앞당겨 공사비 증액 현행보다 상승 여지 입주 갈등 늘고 관리 어려워져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기기로 하면서 신규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장에선 n.news.naver.com 서울시에서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직후로 앞당기는 논란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 직후로 앞당기는 것은 일정 측면에서의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합설립 후에 시공사를 선정하면 조합이 자금을 모아 건축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하는 기간이 발생할 수 .. 2023. 6. 12.
건설 산업에서 시공사 조기 선정의 장점 시공사 조기 선정은 건축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공사는 건설 현장에서 실질적인 작업을 담당하며, 프로젝트의 진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시공사를 조기에 선정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과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첫째로, 시공사 조기 선정은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공사는 설계 단계에서 개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계자와 시공사가 협력하여 설계 계획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공 단계에서의 수정과 변경을 최소화하여 일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시공사 조기 선정은 예산 관리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시공사와의.. 2023. 6. 12.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12~13일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이 12~13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받습니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이중 이번 청약은 오피스텔(전용 24~56㎡ 77실) 물량에 대해 실시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 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9.85: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는데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상암 DMC와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깝습니다. 단지는 오피스텔 타입은 계약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23일 체결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입니다. https://ww.. 2023. 6. 12.
투자자 10명 중 7명 "1년 안에 집 살 계획 있다" 투자자 10명 중 7명은 향후 1년 안에 주택을 매수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규제 완화 이후 집값이 바닥을 다지기 시작하면서 주택 매입의사가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택 구입 사유로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집 마련'을 꼽은 비율이 47.4%로 가장 많았다. 작년 11월 (45.0%)엥 비해 2.4%포인트 늘어났다. 같은 기간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 답변 비율도 6.2%에서 9.7%로 증가했다. 실거주 매수와 투자 목적 매수 심리가 모두 확산한 것이다.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31.1%)'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1.1%)', '거주, 보유 중인 주택인 있고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1.. 2023. 6. 12.
작년 12월이 사실상 집값 바닥 '부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부와지식의배움터' 신현강 대표가 올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작년 12월에 아무도 집을 사려 하지 않았지만 지금 보면 사실상 바닥이었다. 집값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보단 각자 형편에 맞춰 내 집 마련에 나서길 추천한다"고 하네요. 과거에도 역전세는 몇 번 있었지만 그 충격이 1년을 넘긴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정부도 대책을 마련 중인 만큼, 이번 역전세 역시 오래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때문에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2021년 높은 가격에 계약됐던 전세 매물이 올 하반기 시장에 쏟아지면서 최악의 역전세난이 올 것이라는 우려에 신 대표는 "정부가 전세 퇴거자금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고,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2023. 6. 12.
청년안심주택_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을 지역 주민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도 육성한다. 청년안심주택 안에 어린이집, 수영장, 작은도서관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의 커뮤니티시설인 은평청여울수영장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은평청여울수영장처럼 공공임대주택에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 6층~지상 28층, 총 977가구로 지어졌다. 공공임대가 347가구, 민간임대가 630가구다. 공공임대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낮은 임대주택을 일컫는다. 민간임대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85~95% 수준이다. 저렴한 임대료 때문에 이곳 입주 신청 ..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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