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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415

토지거래허가구역_정부가 콕 집어준 최상급지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지난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첫 지정 이래 4년간 규제 지역으로 묶이는 셈인데요. 서울시가 이들 4개동에 대한 규제를 연장한 건 삼성동 코엑스에서 현대차GBC(옛 한전부지),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 에 4가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 조성 사업이 예정돼서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들 사이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야말로 정부가 콕 집어준 최상급지'란 말이 나오는 이유죠. 삼성동이 지금은 대치동보다 5~6억원 낮은 시세인데, 지금 봉은사-삼성역 지하 상가 조성과 현.. 2023. 6. 8.
[뉴홈 사전청약] 동작구 전용 59㎡ 8.7억...시세70~80% 정부가 공급하는 뉴:홈 공공분양주택이 시세 70~80%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뉴:홈 사전청약으로 1981가구가 이달 공급되는데요. 나눔형으로 남양주왕숙 932가구, 안양매곡 204가구, 고덕강일3단지(토지임대부형) 590가구가 예정되어 있구요. 일반형으로는 동작구수방사 255가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눔형의 경우 분양가가 시세 70% 수준으로 공급되며 시세차익을 실현 시 70%를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저금리로 최대 40년까지 5억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모기지 상품도 이용가능해 수분양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일반형도 시세의 80%로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즉, 이달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가 시세보다 20~30% 저렴하단 얘기입니다. 다만 토지임대료는 주택법.. 2023. 6. 7.
개포주공1단지 올 연말 입주 차질 가능성 올 연말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에서 아파트조합과 상가 간 갈등이 재연돼 입주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82년 준공한 개포주공1단지는 강동구 둔촌주공과 함께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대형 재건축 단지로 오는 12월 조합원 입주, 내년 1월 일반분양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 조합은 지난달 8일 아파트 조합이 강남구청에 상가와의 보상계약을 파기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변경을 신청했다. 변경안에는 아파트가 상가에 지불하기로 한 개발이익(상가기여 개발이익) 910억원을 3분의 1수준인 326억원으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상가위원회 관계자는 "상가 측은 173명 정도고 아파트 조합은 5천명이 넘는다. 수적으로 절대우위에 있는 아파트가 일방적으로 .. 2023. 6. 7.
치솟는 분양가에...서울 분양권 거래 급증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분양권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 앞으로도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과거 분양가로 공급된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정부가 최근 전매제한 완화 등 분양권 거래 규제 완화를 실시한 터여서 투자 수요도 분양권 거래로 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초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을 완화했다. 공공택지 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된 과밀억제권역은 1년, 이 밖의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됐다. 전매제한이 완화되면서 분양권 거래가 풀렸고, 실수요 및 투자 수요가 분양권으로 몰리면서 분양권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 8.. 2023. 6. 6.
둔촌주공 실거주의무 없는 '입주권' 18억 거래 '재건축 대어'로 꼽혔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 84 입주권이 최근 최고가 18억원에 거래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종합세트' 최대 수혜자인 둔촌주공이 기존 분양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한 단지'라는 것을 입증한 셈. 5월에만 전용 84 입주권이 4건 거래됐다. 현재 온라인 부동산 중개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입주권 매물만 200건(중복제외)이 넘는다. 입주권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자 "올림픽파크포레온 수분양자들은 최소 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15억원대까지 떨어졌던 헬리오시티 전용 84가 18~19억원선을 회복한 것도 올림픽파크포레온에 호재로 보고 있다. 올림픽파크포.. 2023. 6. 6.
서울 아파트 역전세 강남 지역 중심으로 주춤 서울 아파트 역전세가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역전세가 증가세를 멈췄다는 건 해당 지역 평균 전셋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역전세 감소는 송파구에서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올 상반기 내내 강동구와 함께 역전세 발생 사례가 1000건을 넘나 들며 최다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왔는데, 이달 들어 817건으로 뚝 떨어졌다. 강동구는 1046건 정도이다. 송파구 한 공인중개사는 "작년 말 대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발표 뒤부터 거래가 많이 되다가 지금은 매물이 들어가고 소강상태이며 거래가 활발하다기보다는 전세 물건이 적은 편이라 전셋값이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와 더불어 강남구와 서초구도 전셋값이 오르며 역전세 발생 사례가 크게 줄고 있다... 2023. 6. 6.
토허제, 형평성에 어긋나는 이유는? ▒ 청담·삼성·대치·잠실, 이달 22일 토허제 만료 ▒ 주민 반대 극심...현수막·서명 운동 촉구 등 ▒ 토허제 연장 유력...형평성 어긋나 반발도 # "재산권 침해하는 토허제 해제하라" 현수막 걸려 서울 강남구(청담·삼성·대치), 송파구(잠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한만료일이 이달 22일로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며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이후 서울시가 2021년과 2022년 토허제를 2차례 연장하면서 4년째 규제를 받고 있다. 토허제 지정 구역에서는 일정 면적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의 경우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해 '갭투자'등이 불가능하다. .. 2023. 6. 6.
반포주공3주구 조합임원-시공사 결탁 논란 반포주공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가 1973년 공급한 대규모 아파트로 총 3590가구(99개동) 규모다. 당시 반포동은 여의도에 이어 조성된 신도시였기에 반포주공 1~3단지는 총 207동, 7906가구의 역대급 대단지로 지어졌다. 구반포역을 기준으로 북쪽은 1·2·4지구, 남쪽은 3주구로 나뉘어 별도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 20년이 지난 1990년대 처음 재건축 얘기가 나와 2단지는 '반포래미안퍼스티지'(2009년), 3단지는 '반포자이'(2008년)로 새 출발을 알렸다. 반포주공1단지는 재건축 시 신규 가구수의 증가폭을 제한하는 규제의 적용대상이 된 탓에 추진이 다소 늦어졌다. 반포주공 3주구는 2014년 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데 이어 2017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2023. 6. 5.
대출금리 떨어지니 서울 아파트 전세비중 두 달 연속 60%대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3%대까지 낮아지면서 서울 아파트의 전세비중이 두 달 연속 60%를 넘어섰다. 월세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세입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전세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전세비중은 2021년 11월 61.6%를 기록한 이후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지난해 50%대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12월 전세비중 47.4%까지 줄었다. 전세대출금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역전세 우려가 적은 월세에 대한 선호가 1년 넘게 이어졌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연 3.5%로 계속 동결하면서 서울 지역 전세비중은 지난 3월 61.5%로 1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역시 60%대를 이어가면서 월세선호현상이 다.. 2023. 6. 5.
노원구 상계역 일대 39층, 2900가구로 신통기획 확정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가 최고 높이 39층, 2900가구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주거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소외돼 개발의 움직임이 없었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보차혼용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숲세권등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최고 39층, 약 2900가구)로.. 2023. 6. 5.
위례~장지 왕복 4차선 지하차도 8일 뚫린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송파구는 오는 8일 자정을 기해 위례신도시와 송파구 장지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지하차도 '장지동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송파위례로)에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하부를 통과, 송파구 장지동(송이로, 충민로)에 이르는 총 475m 도로개설 사업이다. 해당 도로사업은 지난 2017년 8월 착공해 2023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왕복 4차선 지하차도 구간이다. 보행로 및 공원 산책로 등은 위례신도시 공원조성공사 등과 연계해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장지동길의 시점과 종점 약 254m 구간에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해 도로변 주거단.. 2023. 6. 4.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를 찾아 리모델링의 대못으로 꼽히는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리모델링만 막다른 골목에 밀어 넣진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재건축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재정비가 가능하도록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평촌신도시는 1995년 12월에 준공된 1기 신도시로 5.15㎢ 면적에 16만518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54개 단지 4만1201가구 규모며, 주차면이 세대당 0.7로 평균(0.9대)보다 낮다. 특히 용적률이 204%로 다른 1기 신도시인 분당(184%)이나 일산(169%)보다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해당 지역에선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다. 실제로 54개 단지 중 26개 단지가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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