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가 올 초 사전청약 흥행에 성공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서울 우수 입지로 평가받는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와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 등에서 공급될 예정이라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로 구체적인 물량 확대 여부나 대상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마무리된 공공분양 '뉴:홈'의 첫 사전청약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요자가 몰리자 물량 확대를 검토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전청약 당시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 1798가구 모집(토지임대부 주택 500가구 제외)에 총 27,153명이 몰리면서 15.1: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데다 연 1.9~3.0%의 전용 모기지 상품까지 제공되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고양창릉 일반공급에서 최고 경쟁률은 82.4:1까지 치솟았다.
반응형
'재테크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기 시들한 리모델링...'내력벽 철거'로 다시 웃을까 (0) | 2023.03.28 |
---|---|
신반포2차 재건축 신통기획안 확정 (0) | 2023.03.28 |
공사비 갈등에 자금조달 쉬운 신탁 재개발 늘어 (0) | 2023.03.27 |
서울 강남 이런 경우 종부세 안 냈다 (0) | 2023.03.27 |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이번주 시행 (0) | 2023.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