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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4679?sid=101
정부의 규제완화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올해 2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이 전월 대비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7만8950건으로 전월(5만8690건) 대비 34.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매매량(9만7042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작년 4월 이후 매매량이 대체로 감소세를 이어간 점을 감안하면 깜짝 반등인 셈이다.
특히 2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3만241건으로, 전월 대비 56.9%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아파트 다음으로는 오피스텔(46.8%), 단독·다가구(37.7%), 상가·사무실(35.5%), 연립·다세대(31.1%), 상업·업무용빌딩(23.8%), 토지(19.3%) 순으로 1월에 비해 매매량이 증가했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이어져 오던 시장 하락세가 2월을 기점으로 다른 양상으로 보였으나,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온전한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긴 아직 어렵다. 글로벌 경기 침체 분위기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 시장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당분간은 상황을 보수적인 관점으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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