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7945?sid=101
134가구 모집에 359명 지원
평균 경쟁률 2.7:1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이어지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일부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13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59명이 지원해 2.7: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가구(전용 18~78㎡) 가운데 전용 19㎡A가 15가구 모집에 14명만 신청하며 미달을 기록.
20㎡A와 20㎡B는 1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6㎡A로 1가구 모집에 22명이 몰렸다. 이외에도 전용 76㎡는 1가구 모집에 11명이 신청했고, 전용 59㎡A도 18가구 모집에 109명이 신청해 평균 6.1:1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처음 분양에 나선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당시 경쟁률 6.4:1을 기록했지만, 이후 216가구 가운데 198가구가 미분양으로 나오는 등 8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흥행에 실패한 원인으로는 전용 59㎡의 경우 8억~9.2억원대, 78㎡는 11.48억(최고가)에 육박할 정도록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이후 일부 면적서 15% 할인 분양에 나섰지만, 여전히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지 못한 바 있다.
결국 이 단지는 처음 분양 당시보다 35% 할인한 가격인 전용 59㎡ 5.27억(최저가), 78㎡은 6.54억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재테크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락현대53동 건축심의 통과...24층 주상복합으로 (0) | 2023.04.13 |
---|---|
부동산시장 이젠 금리보다 경기침체, 역전세난 등이 더 큰 변수 (0) | 2023.04.12 |
돈 싸들고 서울 집 사러 왔어요...서울은 머니블랙홀 (0) | 2023.04.11 |
부동산 반등 시작?...아파트 매매 한달 새 57% (0) | 2023.04.11 |
금천구 시흥동 일대 신통기획안 확정_1100가구 (0) | 2023.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