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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4억 낮춘 '칸타빌 수유팰리스' 무순위 청약도 미달

by 호갱너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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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7945?sid=101 

 

4억 낮춘 '칸타빌 수유팰리스' 무순위 청약서도 일부 타입 미달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이어지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일부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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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가구 모집에 359명 지원
평균 경쟁률 2.7:1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이어지던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9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일부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 13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59명이 지원해 2.7: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가구(전용 18~78㎡) 가운데 전용 19㎡A가 15가구 모집에 14명만 신청하며 미달을 기록.
20㎡A와 20㎡B는 1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6㎡A로 1가구 모집에 22명이 몰렸다. 이외에도 전용 76㎡는 1가구 모집에 11명이 신청했고, 전용 59㎡A도 18가구 모집에 109명이 신청해 평균 6.1:1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처음 분양에 나선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당시 경쟁률 6.4:1을 기록했지만, 이후 216가구 가운데 198가구가 미분양으로 나오는 등 8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흥행에 실패한 원인으로는 전용 59㎡의 경우 8억~9.2억원대, 78㎡는 11.48억(최고가)에 육박할 정도록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이후 일부 면적서 15% 할인 분양에 나섰지만, 여전히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지 못한 바 있다. 
결국 이 단지는 처음 분양 당시보다 35% 할인한 가격인 전용 59㎡ 5.27억(최저가), 78㎡은 6.54억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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