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SK뷰 청약 1순위 마감_경쟁률184:1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울 성동구에 들어서는 청계SK뷰 일반분양이 평균 184: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전용 59㎡가 타입에 따라 8억7600만원~9억6690만원대로 형성돼 있고, 전용 84㎡는 13억4178만원입니다. 

평당 평균 3764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는 1800~2000만원입니다.

역시 서울에서 9억원대로 공급이 나오니 대단한 경쟁률을 보여주었네요.

청계SK뷰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7가구 모집에 총 1만455명이 지원하여 평균 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부문은 전용면적 84㎡타입입니다. 단 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036명, 기타지역 326명이 지원했습니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습니다.

이번 청약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 정당계약은 내달 11~13일입니다.

청계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주상복합단지인 청계SK뷰는 용답동 일대 대규모 개발의 첫 주자입니다. 인근에는 1600여 가구 규모 용답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약 4800여 가구 규모 용답 1·2구역 재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교통 측면에서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답역은 단지 바로 건너편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청계SK뷰는 전용 59㎡ 107가구, 전용 84㎡ 1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견본주택에는 59㎡C타입 견본이 마련돼 있습니다. 특화설계를 적용한  59㎡C타입은 4베이 인지판상형 구조로 방은3개이고 거실은 전면배치 되어 있습니다. 

 

시세를 비교할 만한 인접 단지로는 2018년에 입주한 힐스테이트청계가 있는데 전용 59㎡가 지난달 말 10억원에 거래되었고 2021년에는 최고가 13억1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2652가구 규모 대단지 래미안위브는 2014년 입주임에도 지난달 초 전용 59㎡가 10억원에 팔렸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의 시세는 10억~12.5억 수준입니다.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명 센트럴아이파크 국평 기준으로 옵션 포함 13억임을 감안하면, 3040세대는 더 늦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청약에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