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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청약통장 '싹쓸이' 흥행단지 공통점

by 호갱너너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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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한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조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평균 청약 경쟁률 198.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올해 초 부동산 관련 규제가 해제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족쇄를 풀게 됐지만 지난해 상한제를 반영해 책정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2위는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센트로'로 평균 청약 경쟁률은 45.33대 1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1순위 청약 접수량은 총 7만8441건이었다. 이중 5만7453건이 상위 5개 단지에 집중됐다.
전체의 73%에 달하는 비중으로, 1순위 청약자 10명 중 7명이 상위 5개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시장 침체로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시기가 돼 그만큼 분양가상한제 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희소성까지 높아져 한동안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2780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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