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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최악의 더위...에어컨 청소업체 연락 쇄도

by 호갱너너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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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너무 더웠죠?
한여름같이 가만히 있어도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는데 알고보니 34도였다고 합니다.
어쩐지... 에어컨을 너무 켜고 싶더라구요^^
에어컨 청소를 아직 못해서 켜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전기요금 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참아 보자는 마음도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에어컨 청소를 업체에 신청하더라도 한달 정도는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올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어컨 청소업체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금요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폭염특보까지 발령됐죠.
이제 6월인데 말이죠....
강원도 양양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까지 나타나면서 전국이 더위로 푹푹 찌고 있다네요.

올 여름은 예년 대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고되면서 에어컨 청소 예약 주문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 구매에도 문의가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있는 모델이나 재고가 없는 모델은 1~2주가 걸리는 상황이라고 하니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인상한 전기값으로 인해 에어컨 대신 전력이 덜 드는 다른 냉방용품을 택하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부는 지나달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태가 심각하다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인상했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와 앞으로 더욱 심해질 폭염을 생각하면 에어컨을 틀고 싶지만 그렇다고 벌써부터 에어컨을 틀기엔 전기요금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면 1~2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배송이 조금 지연되는 일이 생기고 있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는게 좋겠네요.

그나마 오늘과 내일은 비가 내려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아지면서 한결 시원하겠는데요.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건강 지키시며 시원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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