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모델링7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를 찾아 리모델링의 대못으로 꼽히는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등을 서둘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리모델링만 막다른 골목에 밀어 넣진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재건축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재정비가 가능하도록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평촌신도시는 1995년 12월에 준공된 1기 신도시로 5.15㎢ 면적에 16만518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54개 단지 4만1201가구 규모며, 주차면이 세대당 0.7로 평균(0.9대)보다 낮다. 특히 용적률이 204%로 다른 1기 신도시인 분당(184%)이나 일산(169%)보다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해당 지역에선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다. 실제로 54개 단지 중 26개 단지가 .. 2023. 6. 4. 신도시 '리모델링 증축'시 세대수 특례 검토 1기 신도시에서 리모델링 증축을 추진하는 단지에 기존보다 최대 21%까지 세대수를 늘려주는 방안이 제시됐다. 앞서 정부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추진 계획에서 리모델링으로 늘릴 수 있는 가구 수를 기존 최대 15%에서 20% 안팎까지 높여주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 수치(최대 21%)가 나온 것이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지난달 30일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되며 본격적으로 국회 논의가 시작됐다. 현재 주택법상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면 15%(세대 수 증가형) 이내에서 세대 수를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정부 완화안을 적용하면 세대수를 21%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정부·여당의 특별법안은 리모델링 사업으로 늘어날 세대 수의 범위를 명시하지 않.. 2023. 6. 4. 강남구의 반등과 함께 분당도 반등세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이 표류하고, 분당과 일산 등에는 지반 침하와 다리 붕괴 등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1기 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분당 집값만은 최근 상승세로 전환하며 악재를 피해가는 분위기다. 강남과 가깝고 인근 판교와 동탄 등 일자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이 가격을 떠받치면서 상승 전환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월 넷째주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상승이 2주째 이어졌다. 반면 고양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하락하면서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에 중동신도시가 있는 부천, 산본신도시가 있는 군포, 평촌 신도시가 있는 안양 등도 여전히 하락세다. 최근 1기 신도시들은 잇따른 악재를 맞았다. 1기 신도시 주택의 재건축.. 2023. 5. 26. 리모델링 대장주 동작 '우극신' 사업 속도전 국내 리모델링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이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들 단지 중 우성2·3차와 극동아파트 3개 단지는 늦어도 이달 말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안으로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66.7%로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추진위는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서를 받아 69.8%의 주민 동의율을 확보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동의서 제출을 철회하면서 조합설립인가까지 4개월 넘게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와 법률 자문을 통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 정족수를 채운 시점 이후.. 2023. 5. 11. 대치1차현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 ▒ 지하 3층~지상 18층, 138가구 규모로 탈바꿈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 대치1차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치1차현대 리모델링 사업 조합과 회사는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 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바 있다. 이후 강남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와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부적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고 최종 허가를 받게 됐다.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 2017년 8월 사업추진을 본격화한 이후 말뚝기초로는 국내 최초로 2차 .. 2023. 4. 28. 인기 시들한 리모델링...'내력벽 철거'로 다시 웃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5634?sid=101 인기 시들한 리모델링…'내력벽 철거'로 다시 웃을까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을 추진하면서 재건축 인기가 높아지는 반면, 리모델링 아파트는 외면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이 리모델링 아파트를 외면하게 n.news.naver.com 용적률 높은 단지에 대안인 리모델링 정부 주도 재건축 인기 리모델링, 내력벽에 평면 발목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법을 추진하면서 재건축 인기가 높아지는 반면, 리모델링 아파트는 외면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이 리모델링 아파트를 외면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인 내력벽(건물의 하중을 견디는 벽) 철거 허용.. 2023. 3. 28. 리모델링도 재건축 못지 않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69833?sid=101 일산 주민 만난 원희룡 "리모델링에 재건축 못지않은 혜택 부여" 1기 신도시 등 노후 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공개 이후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서 소외감을 호소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더라도 재건축에 버금 n.news.naver.com 원희룡 장관이 21일 어제 1기 신도시 중 한곳인 일산 신도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도보로 2시간 30분간 직접 돌며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일부 주민들은 특별법 발표 이후 오히려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했다. 국토부에서 특별법은 재건축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완화.. 2023.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