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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20

홍은동 1600세대 수세권, 숲세권 주거단지로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최고 25층, 1600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이 일대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곳입니다. 주변에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집니다. 또한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입니다. 시는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결되는 배산임수의 '수세권, 숲세권' 친환경 주거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홍은동 8-400일대는 '북한산 홍제천을 품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단.. 2023. 7. 25.
소외됐던 마장동 일대 신속통합으로 24층 친환경 주거단지된다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돼 온 서울 성동구 한양대 인근 저층 주거지가 24층 내외 주거단지로 재탄생합니다. 마장동 382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됐습니다. 이 지역 일대는 1만 7959㎡, 24층 내외, 약 260가구 규모의 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살기 좋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차량 통행 및 보행이 어려웠습니다.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습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2023. 7. 21.
서초 진흥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_50층 복합주거단지로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초구 진흥아파트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됨에 따라 50층 내외, 825가구 규모의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 1979년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는데요.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동시에 수립했습니다. 또한 주거·업무·상업 복합용도 도입을 위한 준주거 변경을 검토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초 진흥아파트 부지를 기존의 3종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합니다 .이후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하에 2만t 규모의 저류조와 녹지공간.. 2023. 7. 14.
압구정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확정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강변 일대가 50층 내외의 '수변 특화 단지'로 탈바꿈됩니다. 부채꼴로 펼쳐진 파노라마 경관을 형성하고 강북에서 강남까지 성수와 압구정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됩니다. 현재 압구정동에선 미성, 현대, 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 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여 모두 77만3000㎡로 50층 내외, 1만1800가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중 10%인 1200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거주공간 배치와 품질을 동일하게 계획해 어느 집이 임대주택인지 알 수 없도록 적극적인 '소셜 믹스'를 추진합니다. .. 2023. 7. 11.
도시재생 1호 10년 만에 신속통합으로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울의 대표 노후 저층주거지인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0만 5천㎡ 규모, 2천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합니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1호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지정된 창신·숭인동 일대가 재정비촉진사업 해제 후 10년 만에 최고 30층 높이의 2000가구로 다시 재개발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정체됐던 곳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하여 절차를 간소화해 연내 정비계획을 확정한다고 합니다.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 2023. 7. 5.
달동네 상도동 일대 29층 1190가구 아파트로 서울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습니다. 달동네로 알려졌던 곳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29층 내외로 1190가구가 규모로 거듭납니다. 상도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도시구조를 유지한 채 형성돼 온 저층주거지로 대상지 일대는 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입니다. 지난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붕괴사고가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주거단지 5만142㎡ 규모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우선 현재 다수의 옹벽과 계단으로 이뤄진 골목길을 확장하고 연결해 보행과 차량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순환도로 체계를 조성함으로서 단지의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주 진입도로인 성대로의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단지 동측으로 공공보행통로를 조성.. 2023. 6. 26.
용산 청파2구역 종상향_용적률250%까지 서울 용산의 첫 신속통합기획 선정지인 청파2구역이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통합돼 대단지로 변모합니다. 용적률 최대 상한선이 250%에 달해 1900여가구 단지로 조성되는데요.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에서 '청파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신속통합기획안의 밑그림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12월 청파2구역을 1차 신통기획 선정구역으로 지정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인근 지역인 용산구 서계동 33일대도 2차로 선정돼 용산구 신통기획은 총 2곳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1종과 2종(7층이하)인 청파2구역 전체를 2종으로 종상향해 250%까지 용적률을 높이기로 했는데요. 청파2구역 면.. 2023. 6. 18.
상계주공6단지,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으로 서울 곳곳의 주요 재건축 단지가 '속도'에 방점을 찍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2600여 가구 규모로 서울 노원구 내에서도 손 꼽히는 대단지 상계주공6단지 또한 신통기획 때 패스트트랙(자문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정비 기간 단축뿐 아니라 용적률 상향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층 개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계주공6단지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신청 동의서와 정비계획입안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계획안을 마련해 사업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통기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통상 5.. 2023. 6. 15.
신림동 675일대 신속통합으로 1480가구 서울시가 신림동 675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지만 이번 신통기획안으로 다시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신림동 675일대는 난곡로를 따라 관악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목골산의 경사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주변이 녹지에 둘러싸여 마을 곳곳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접한 등산로는 주민들의 산책길로 애용되고 있다. 이 같은 자연환경은 마을의 훌륭한 자원이나, 개발의 제약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주택의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의 필요성으로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저층의 높이계획 기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도 진행됐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2023. 6. 15.
옛 신정1-5구역_956세대 아파트로 재탄생 2014년 뉴타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신정동 1152번지 일대(옛 신정1-5구역)가 956세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신정 1-5구역 일대는 낮은 개발이익 등으로 인해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017년 신정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해제됐다. 시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후 낙후되는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 혼재된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 상향된다. 신정 1-5구역 일대는 인센티브를 통한 용적률 상향까지 적용 받으면서 이 지역에는 용적률 250% 이하, 높이 75m 이하, 956세대(공.. 2023. 6. 8.
노원구 상계역 일대 39층, 2900가구로 신통기획 확정 서울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가 최고 높이 39층, 2900가구 주거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상지 주변에선 불량주거지 개선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주택공급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소외돼 개발의 움직임이 없었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보차혼용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등학교,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숲세권등을 모두 갖춘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는 주거단지(최고 39층, 약 2900가구)로.. 2023. 6. 5.
신월7동 2900가구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서울 양천구 신월7동 913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되어 29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이 일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이후 김포공항 입지에 따른 고도제한 등으로 11층~12층 수준으로만 개발할 수 있는 제약이 많았던 곳이다. 그러나 김포공항 고도제한이 완화돼 14~15층 높이가 가능해졌다. 용도지역 상향으로 기부채납 없이 평균층수 등을 완화 적용한 계획이 가능해진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남부순환로 변에 2028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역사(오솔길실버공원역)와 입체적 연결된 주거 상업복합타운 설치, 기존 지역의 주요 가로(지양로 및 남부순환로70길)를 따라 근린생활시설 배치를 통해 신설 역세권과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동선과 연계된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시는 신월7동 9..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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