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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415

외지인 서울아파트 매입 급증 더보기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26% 외지인 원정매입 매입건수 송파·강동·마포구 순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점대비 크게 떨어지자 타지역 거주자들의 매입이 늘고 있다. 마포구의 거래 아파트 10건 중 4.3건은 외지인이 사들였고, 매입 건수로는 송파구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주거지인 마포구의 경우 작년 말 가격이 크게 하락한 이후 규제지역에서 풀리고 시중은행 금리가 하향 안정되자,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자기집을 팔고 들어오려는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송파구는 올해 1분기 전체 거래량596건 중 184건을 외진인이 매입해 건수로는 서울 25개 구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잠실동이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는데도 실입주를 목적으로 매입한 외지인들이 많은 것으로 .. 2023. 5. 18.
'이촌동 반도' 재건축 합류 더보기 용산구청, 지난 1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층수제한 폐지 힘입어 준공 46년 만 사업추진 한강맨션, 한강삼익 인근 단지 재건축 속도 '전통 부촌'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변의 반도 아파트가 재건축에 도전한다. 1977년 준공 이후 무려 46년 만에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200%를 넘는 용적률이 걸림돌이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35층 높이 제한을 폐지하면서 길이 열렸다. 이미 재건축 추진 중인 한강맨션, 한강삼익 등 사업이 완성되면 용산 한강변 일대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1977년 이촌 한강변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최고 12층, 2개동, 199가구 소규모 단지다. 이촌동에는 1971년 중산층 겨냥 최초의 고급 아파트 한강맨션이.. 2023. 5. 18.
공사비 2000억 부담에 49층 대신 35층 택한 반포주공1단지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이 49층으로 설계변경을 추진하려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설계안 변경에 따른 공사기간이 늘어나는 데다가 공사비용도 2000억 이상 늘게 되자 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결국 부결됐다. 지난 16일 열린 총회에서 '서울시 35층 층수제한 폐지에 따른 설계변경 진행의 건'등 4개 안건을 올려 표결에 붙였다. 조합원 2300명 중 1980명이 참석(서면동의 포함)한 총회에서 4개 안건 중 '49층 설계안'에만 반대 1297표가 나와 부결됐다. 이 안의 찬성은 634표, 무효 및 기권 49표에 그쳤다. 이 단지는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가까스로 피했다. 당시 서울시의 층수 규제애 따라 35층으로 재건축을 .. 2023. 5. 17.
금융위기 직후 'V자형 반등'이 재현?? 강남3구는 급매물 자취를 감췄고 강동과 같은 인접 지역도 오름세. 하락장 때 집값이 뚝뚝 떨어졌던 인천은 보합세. 세종은 상승세 전환 2008년 집값 하락 후 급반등했던 때가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강남3구 등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일각에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V자형 반등'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거래량과 미분양 현황, 경기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하면 당시 상황과 양상이 다르다는 점에서 '일시적 반등'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올 들어 주택 관련 지표 대두분이 상승세다. 매매심리를 보여주는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월 2주 77.3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1.1p 오르며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 2023. 5. 17.
은평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79:1로 마감 부동산 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분양가 경쟁력이 있는 아파트 단지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두산건설이 지난 16일 진행한 서울시 은평구에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에서 121가구 일반분양에 총 9천550명(서울·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평균 7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14가구 분양에 3133명이 청약해 평균 27.5: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착한 분양가'로 관심을 끌어왔다. 분양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평당 평균 2610만원, 전용면적 84㎡ 기준 7~8억원대로 책정돼 무주택 청약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2023. 5. 17.
거래량 회복세 서울 입주 '청신호'_전망지수 100선 회복 # "규제완화 덕 봤다"...입주전망지수 6개월 간 39.3포인트 상승 # 대출 완화 뒤 '세입자 미확보' 미입주 원인 비중 하락 정부의 규제완화로 인해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회복조짐을 보이자 이달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6으로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83.3->100.0)과 대전(83.3->106.2)이 각각 16.7p, 18.0p 올라 기준점인 100선을 넘어섰다. 주택시장의 회복 조짐과 아울러 특례보금자리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출 규제 완화 등으로 자금조달이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주택사업자들 사이에서 입주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보다 긍정적 전망이.. 2023. 5. 17.
성수동_신고가 비중 최고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신고가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는 208건으로 집계됐는데 거래 비중은 7.8%로 올해 들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신고가 거래 기준 상승액 상위 10위권에는 서울 아파트가 8건을 차지했다. 상승액 1위는 성동구 성수동2차 '성수동두산위브'로 전용면적 131㎡가 지난달 15.2억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2009년 9월)보다 7.2억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는 올해 3월 62억에 거래된 뒤 한 달 만에 5.5억 상승한 67.5억에 손바뀜 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4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1104건(3.6%), 신저가는 506건(1.6%)으로 전월 대.. 2023. 5. 17.
상계5구역 재정비계획 통과_33층, 2942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에 지상 33층 높이, 2042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상계5재정비촉진구역(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 상계5구역은 2028년 연면적 약 29만㎡, 지상 33층 높이의 공동주택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가 들어서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도 설립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 계획해 수변의 감성을 느끼면서 문화,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키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44330?sid=101 2023. 5. 17.
삼표부지, 글로벌 업무지구 조성 위한 국제설계 공모 삼표부지·성수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바꾸기 위한 국제 설계 공모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인 삼표부지를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업부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은 유연한 제도 적용, 다기능 용도 복합화, 국제설계공모 등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도입하는 신규 제도로서, 5000㎡ 이상 유휴부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중에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제안한 사업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 유럽 출장 당시 오세훈 시장은 '삼표부지·성수일대를 한강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 2023. 5. 17.
잠실주공5단지 신통기획으로...70층까지 서울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신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상황이지만 이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 신통기획에 올라타 층수상향과 기간 단축을 노려보겠다는 것. 정비계획이 확정된 단지가 이를 변경하고자 신통기획을 신청하는 것은 잠실주공5단지가 최초다. 이달 초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통기획 자문방식 동의서 확보에 나선 조합은 이미 신통기획 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넘기고 40%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의서 확보율 절반을 점겨 19일인 금요일에 구청에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통기획으로 사업의 방법을 바꿔 층수 제한 폐지 등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적용하여 현재 최고층을 50층으로 승인받은 것을 잠실역 주변인 준주거지역에 70.. 2023. 5. 17.
희소성 잃은 소형아파트, 더 떨어지고 덜 올랐다 대형과 소형 아파트값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이 인기를 모으면서 한때 가격 격차가 좁혀졌으나 최근 들어 더 벌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서울의 경우 대형이 소형보다 평당 551만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당 평균 매매가격 기준이며 대형은 전용 85㎡초과, 소형은 전용 60㎡이하다. 소형 아파트값 강세는 2007년부터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큰 평형이 주도주였다. 실제로 2006년 대형과 소형 격차는 평당 전국 579만원, 서울 809만원, 수도권 641만원 등으로 가격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하지만 2007년 이후 10년 여간 가격차이는 계속 좁혀졌다. 중소형이 인기를 끌면서 2011년에는 소형이 더 비싼 가격 역전 현상도 일부 나타나기도 했다. 소형 아.. 2023. 5. 16.
서울 동북권 창업거점 '씨드큐브' ▒ 창동에 49층 높이, 7월 준공 ▒ 청년창업지원 인프라 갖춰 ▒ SH, 입주기업 본격 모집 서울 동북권의 창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씨드큐브 창동'이 오피스 임차인을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씨드큐브 창동 업무시설에 대한 최고가 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지하 7층~지상 49층, 연면적 14만3533㎡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서울시 구상에 따라 만들어졌다. 주거는 물론 오피스, 상업시설까지 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오피스 시설은 지상 1층부터 16층까지 연면적 4만6209㎡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입찰에서 지상 8~16층에 위치한 오..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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