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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415

시세차익 10억_과천 르센토 데시앙 최고 경쟁률 4746대 1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줍줍'(무순위 청약) 6가구를 잡기 위해 1만4000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몰렸다. 3년 전과 거의 비슷한 분양가에 공급돼 당첨만 되면 10억원을 넘나드는 시세 차익이 기대돼서다. 과천시 일대 총 4개 단지에서 6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만 4175명이 몰렸다. 청약 흥행 배경은 '로또'로 불리는 시세 차익 때문. 분양가는 3년 전 2020년 수준이다. 전용면적별로 '과천 르센토 데시앙' 84B 7억9390만원,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84D 8억22만원,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74A 7억4953만원, 84B 8억217만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99B 9억4780만원 등이다. 가까운 원문동에 있는 '과천위버필드'(20.. 2023. 5. 16.
주담대 금리,더 떨어진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시 하락하며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4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 대비 0.12%p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 들어와 전달보다 0.03%p 높아지면서 다시 금리 상승을 유도했지만 4월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은행·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시장에서는 연말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며 코픽스 금리도 떨어진 것으로 .. 2023. 5. 15.
대치·삼성·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해달라 부동산 거래량 35% 수준으로 급감, 거래가격 6억원 이상 하락...주민 70% 재지정 반대 서울시 강남구가 대치·삼성·청담동 일대 9.2㎢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15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연장돼 올해 6월 22일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 4년간 해당 구역에 대한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 중 아파트 거래데이터를 분석하고 25개 주요 아파트단지에 대한 부동산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0년 6월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35% 수준으로 급감.. 2023. 5. 15.
강남 일대 전셋값 회복세 서울시 강남구 전셋값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입주 물량 공급 등으로 수억원 떨어졌던 전셋값은 시세보다 가격이 낮다는 매력에 힘입어 소진됐고 이에 가격도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다만, 하반기에도 '물량 폭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언제든 다시 전셋값이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는 지난 5일 18억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였다. 지난달 맺은 계약보다 3억원 더 높은 금액이다. 이 면적대 전셋값 호가는 20억원에도 나와 있다. 같은 동에 있는 '은마' 전용 84도 지난 3일 6억원에 신규 계약이 맺어졌다. 올해 1월 4월에 4억원이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전셋값이 2억원 뛴 것이다. 보톤 대치동은 1~2월 전세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 2023. 5. 15.
재건축서 2채 택한 조합원 종부세 소송에 법원 "중과 정당하다" 대형 1채 대신 소형 2채 선택한 이들 소송...재판부 "1채 팔 수도 있었다" 아파트 재건축으로 대형평형 1채 대신 소형평형 등 2채를 분양받은 조합원들의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 적용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서울 한 아파트 재건축조합 조합원 18명이 13개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부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들은 2채를 선택한 이들이다. 이 조합은 기존 주택 가격 또는 주거용 면적 범위 안에서 대형주택 1채나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을 포함한 2채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줬다. 당시 소형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요건을 갖추면 합산배제 주택이 돼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202.. 2023. 5. 14.
진짜 바닥 찍었나...서울 거래량 늘고 상승거래 속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집값 상승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671건으로 석 달 연속 2000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거래량은 아직 신고 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보름가량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 거래량은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정부가 1.3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규제를 완화한 데다,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최저 3%대로 떨어지면서 주택 매수를 보류했던 수요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이 늘면서 매매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낙폭이 둔화했다. 송파·서초·강동·강남 등 강남권에서는 상승거래가 이어졌고, 노원·동작·용산 등 비강남권에서도 상승 전환되는 모습이다. 성동구도 하락세가 지속되다 1년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 아.. 2023. 5. 14.
개포6·7단지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노린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알짜 단지인 개포주공 6·7단지가 '35층 룰' 폐지에 따라 49층 재건축을 타진하고 있다. 일단 기존 35층안으로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향후 49층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확인하다는 계획이다. 만약 49층안으로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 개포동 내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개포동을 포함한 개포지구 내에서는 초고층 추진 단지가 적지 않다. 13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월 구청에 건축심의를 접수하고 약 세 달간 협의해왔다. 이달 중에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 중 건축심의가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은 건축심의 통과에 이어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목표로 .. 2023. 5. 13.
세금 걱정없이 전매 가능한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DMC역' 분양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이 장기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에 대하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까지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대안으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초역세권과 더불어 롯데몰(예정)이 몰세권 입지, 전대 및 전대가 가능한 특별임대조건을 갖춘 '힐스테이트 DMC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이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장기 거주가 보장되며, 향후 입주시.. 2023. 5. 12.
동작구 수방사 이달말 사전청약-시세보다 6억 싸 서울의 몇 안되는 공공주택 예정지로 높은 관심을 끌었던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이 이달 말 시작된다. 물량은 총 255가구로 당초 계획보다 8가구 줄었다. 이달말 동작구 수방사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계획이고, 청약 접수는 6월 중 진행된다.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국방부 소유 국유지로 LH가 사행시행을 맡는다. 2021년 당시 신혼희망타운으로 검토됐으나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으로 전환해 분양한다. 공급 위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대. 1·9호선이 지나는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노량진사육신역사공원이 맞닿아 있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총 556가구 가운데 군.. 2023. 5. 12.
서울·수도권 곳곳 상승 전환...매수심리도 개선 서울 선호지역 아파트값이 속속 상승세로 돌아서고 매수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77.3으로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했고 10주 연속 오름세다. 다만 기준치는 100보다는 낮아 매수세는 여전히 낮은 수준.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것. 기준선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에서는 종로·용산·중구의 도심권과 노원·도봉·강북 등이 속한 동북권이 82.6으로 가장 높았다. 강남·서초·송파·강동의 동남권은 75.8, 영등포·양천·강서 등 서남권은 73.2, 마포·은평·서대문 등 서북권이 72.6 순이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에 이어 80선을 유지하며 서울보다 상황이 나은 편이다. 수.. 2023. 5. 12.
은마 3억 넘게 껑충...속 쓰린 집주인 강남 집값이 바닥을 찍고 빠르게 반등하면서 저점에 집을 판 집주인들이 후회하고 있다. 이미 계약금에 중도금까지 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을 무를 수 있냐고 물어오는 집주인부터 부동산 중개업소까지 괜한 분풀이를 하는 경우도... 은마아파트 전용 76은 지난 1월 17.95억에 손바뀜하고 이어 지난달 21억300만원까지 오르면서 3억800만원이 뛰었다. 전용 84도 마찬가지. 지난 2월 21.3억에 거래됐던 이 단지는 3월 24억까지 오르면서 2.7억 반등했고 지난달에 23억원대 거래가 3건이나 이뤄졌다. 집값이 단기간에 오르면서 저점에 집을 판 집주인들의 한숨은 깊다. 은마가 있는 대치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집을 사려면 구청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가 떨어지면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잔금을 내고 6개월 안에.. 2023. 5. 12.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시장 활기 수도권에서 10억원이 넘는 고분양가의 단지들이 우려를 뒤로한 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9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2순위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482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11.4대 1이다. 이 단지는 광명뉴타운에서 올해 처음 분양을 진행한 단지다.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가 10억4550만원 수준으로 분양가격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분양 업계에서는 앞으로 광명뉴타운에서 분양에 나설 단지들의 분양가격은 더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주택 유형도 중대형보다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청약에서 미달이 발행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으나, 전용 39㎡ 를 제외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39㎡ 타입도 2순위에서 수요자를 모으..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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