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415 '2030영끌' 급매물 위주 거래량 증가 올 들어 2030세대의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완화 대책 등에 힘입어 거래가 살아났으나, 거래량 증가가 확산될지는 지켜봐야 한단 분석이다. 올해 1분기 2030세대 거래량 증가율은 12.7%로 4050세대 12.0%를 추월했다. 점유비중도 31.3%로 1.9%포인트 늘었다. 전국 아파트 거래 8만8104건 가운데 2030세대는 2만7566건으로 31.3%를 차지했다.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은 40대를 앞질렀다. 앞서 40대를 앞지른 경우는 2021년 3분기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2030대의 '패닉바잉(공황 구매)'현상이 나타났던 때였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급매물이 출회하면서 2030세대들이 매매기회로 삼은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정.. 2023. 5. 11. 리모델링 대장주 동작 '우극신' 사업 속도전 국내 리모델링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이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들 단지 중 우성2·3차와 극동아파트 3개 단지는 늦어도 이달 말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안으로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66.7%로 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추진위는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서를 받아 69.8%의 주민 동의율을 확보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동의서 제출을 철회하면서 조합설립인가까지 4개월 넘게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대법원 판례와 법률 자문을 통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 정족수를 채운 시점 이후.. 2023. 5. 11. '15억원 초과' 대출규제 폐지에 실수요자 잠실 몰렸다 '15억 대출 상한선'이 사라지면서 올 들어 송파구 아파트에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에서 고점 대비 수억원 낮은 가격의 급매물이 쏟아진 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기준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32.74%를 차지했다. 30대의 매수가 가장 많았던 자치구는 송파구였다. 강남 강서, 강동, 영등포 등 순이었다. 올 들어 송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단지를 보면 전용면적 59㎡도 15억원을 웃도는 단지들이 주를 이뤘다. 가락동 헬리오시티, 신천동 파크리오, 잠실동 트리지움, 리센츠, 잠실엘스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 정부에서는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대출.. 2023. 5. 11. 서울 1~2년 뒤 '입주 절벽' 닥치나... 서울 알짜 재개발·재건축 부지도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 수주를 꺼리면서 1~2년 뒤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입주 절벽'이 닥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만3338가구, 2024년 3만8512가구로 지난 5년 연평균 4만5499가구의 공급 물량을 밑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향후 2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과 사업장 목록을 6개월 주기로 공개하고 있다.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에 대해 자체적으로 예측해 발표해 왔으나, 공공데이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다. 지난 2월 공개한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을 보면 향후 2년간 연평균 3만5929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추산됐다. 금리 인상, 원자잿값 급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 5년간 평균을 다소 밑돌.. 2023. 5. 10. 강남권 재건축 분담금 윤곽_평수 줄이면 현금 7억? 공사비 인상과 금융 비용 상승으로 다수 재건축 단지의 추가 분담금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추정 분담금 윤곽이 나왔다. 이들 단지의 경우 동일 평형 이동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사업시행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5단지 조합은 최근 추정분담금 내역을 공개했다. 추정분담금은 공사비와 사업비 변동 여부,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바뀔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개포5단지 개별분담금 추정액에 따르면, 이 단지는비례율이 85%로 낮은 편이지만 종전자산추정액 등이 높아 조합원 분양가가 평단 평균 6400만원의 고가임에도 동일 평형 이동시 대체로 돈을 환급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권리가액(종전자산 추정액×비례율)이 23억원을 웃도는 전용 83㎡보유 조.. 2023. 5. 10. '청담건영' 리모델링 최종 심의 통과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대표 강남권 단지 중 하나인 청담 건영아파트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리모델링은 '조합설립→안전진단→건축심의(1차 안전성 검토)→사업계획 승인(2차 안전성 검토)→이주·철거→착공' 등 순으로 진행되는데, 청담 건영은 최종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청담 건영은 기존 지하 2층~지상 19층, 20가구에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20층, 262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용적률은 기존 396.9%에서 571.5%로 대폭 상향됐다. 리모델링 단지에서 500%대 용적률이 적용된 첫 사례다. 역대 리모델링 사상 가장 높은 용적률로 최종 통과돼 22가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영동대교 남단 한강변 단지인 청담 건영은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선회한 곳이다. 한강을 바라보고 있지만 현재 용적.. 2023. 5. 10. 당산동6가 104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당산동 일대가 한강의 자연과 도심의 활력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당산동 6가 104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2호선·9호선 당산역과 가깝고 한강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지만, 가늘고 긴 대지 형태와 주변 단지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 건축 배치에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시는 불리한 대지 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한강변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확정된 당산동 6가 104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한강변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39층, 약 780세대 규모(3만973㎡)로 거듭난다. 양 끝 두개 동은 주변에 일조 침해가 적음에도 건축법에 따라 25층 수준으로 건축이 제한되지.. 2023. 5. 10. '생애최초주택'취득 후 입주 못해도 취득세 감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97747?sid=101 '생애최초 주택' 취득 후 입주 못해도 취득세 감면 생애 처음 집을 사놓고도 기존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를 감면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 n.news.naver.com 생애 처음 집을 사놓고도 기존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12억원 이하 집을 생애 최초 구입하면 취득일 후 3개월 내 거주해야 최대 200만원까지.. 2023. 5. 9. 청약통장 '싹쓸이' 흥행단지 공통점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진행한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조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평균 청약 경쟁률 198.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올해 초 부동산 관련 규제가 해제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족쇄를 풀게 됐지만 지난해 상한제를 반영해 책정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2위는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센트로'로 평균 청약 경쟁률은 45.33대 1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1순위 청약 접수량은 총 7만8441건이었다. 이중 5만7453건이 상위 5개 단지에 집중됐다. 전체의 73%에 달하는 비중으로, 1순위 청약자 10명 중 7명이 상위 5개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시장 침체로 무엇보다 가.. 2023. 5. 9.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갖춘 '힐스테이트 삼성' 서울 강남권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중심업무지구 근무자들의 고정 수요가 있어 불황에도 오피스텔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업무중심지구 근무자들의 대규모 수요가 가장 큰 장점. 서울시 사업체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강남구에는 총 11만7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80만명이 넘는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사업체 수가 10만이 넘는 유일한 곳. 뒤이어 송파구, 서초구에 사업체가 집중되어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영앤리치' 및 고소득 연봉자들이 강남권에 집중 거주하며 전반적인 오피스텔 침체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20~40대 '영리치'의 37%는 강남 3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오피.. 2023. 5. 9. 구의역 롯데캐슬 1063세대 조성 롯데건설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다음 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전용면적 74~138㎡ 총 10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31세대)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입지에 잠실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위치한 서울양남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준중학교,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3.8Km 지상철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환경.. 2023. 5. 9. 광명자이더샵포레나 평균 경쟁률 10.48대 1 올해 광명뉴타운 첫 분양 주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R구역 재개발)'의 1순위 청약에 44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에는 447명이 몰려 2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에는 34가구 모집에 759명이 청약 통장을 던져 22.32대 1, 전용 112㎡에는 18가구 모집에 214명이 몰리며 1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0평대 일부가 10억원이 넘는 등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서울과 가깝고 직주근접성이 좋아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바로 접해 있어 구.. 2023. 5. 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