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부동산

공시가 8% 상승_성수동 '승승장구'

by 호갱너너 2023. 3. 23.
반응형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94809

 

공시가 8% 상승 … 성수동 '승승장구' - 매일경제

서울숲 주변 고층 주상복합대형 중심 전년보다 더 올라젊은 문화·쇼핑 유행 주도상가·오피스 공실률도 낮아

www.mk.co.kr

서울숲 주변 고층 주상복합
대형 중심 전년보다 더 올라
젊은 문화, 쇼핑 유행 주도
상가, 오피스 공실률도 낮아

왼쪽부터 디타워서울포레스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 전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일대는 평일 낮에도 방문객이 북적인다.
'힙플'로 꼽히는 식당은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오후 3시에도 대기 손님이 많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디올의 팝업스토어 '디올 성수'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성수동 디올 매장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성수동의 부동산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강남불패'에 이어 '성수불패'라는 말까지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성수동이 MZ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권이 되면서 주거 뿐 아니라 상업, 오피스 시장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공개된 성수동 지역의 고급 아파트 공시가격은 오른 것으로 서울 평균이 17.3%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최고층 전용면적 273㎡ 공시가격이 81.93억 (6억 이상 상승)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 65.44억 (1.5억 이상 상승)
트리마제 전용 216㎡ 공시가격 58.95 (7600만원 상승)

성수동 공시가격이 '나 홀로 상승' 한 것은 최근 집값 하락 추세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수동 상업지 땅값 역시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를 뚫고 가파르게 상승했다.
1976년 준공된 성수이로 16길 소재 대지면적 약 606㎡인 상가건물은 지난달 312.3억에 거래됐다.(땅값만 1.7억)
최근 성수동 1,2가 땅값은 뚝섬역사거리에서 서울숲역, 성수역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은 평당 2억, 이면 지역은 1.6억 이상이라고 한다.

특히 성수동은 대부분 준공업지역으로 용적률이 400%까지 허용된다는 점이 땅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
최근 성수동 2가에 대지면적이 약 2000평인 매물이 나왔는데 여러 자산운용사와 시행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성수동 상업용 땅값이 높은 것은 상가 공실률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성수동이 각광받는 요인으로 강남 접근성과 문화,업무,주거의 조화를 꼽는다.

성수의 가장 큰 강점은 강남과 가깝다는 것!
판교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강남과의 접근성이 있었다.

 


강남에서 콤파스를 돌려보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