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째 낙폭 감소...강남4구 등 7개구 오름폭 확대
강남구 등 전셋값도 올라
인천은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려 6주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다.
최근 추이로 볼 때 이달 안으로 서울 아파트값의 보합 내지 상승 전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수요층의 매수세가 늘면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원구는 재건축 단지, 용산구는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강세다.
지난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인천의 아파트값은 최근 급매물이 소진된 후 지난주 보합을 기록했고 이번주에는 0.03% 올라 상승 전환했다. 약 1년 4개월 만이다.
경기도 과천시 아파트값이 0.03% 올라 상승 전환했고,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이어지던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도 이번주 0.03% 상승했다.
반도체 특수가 있는 용인과 화성, 오산, 평택 등도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도 대체로 하락 폭이 축소되면서 전국 아파트값은 0.05% 떨어져 6주째 하락폭이 줄고 있다.
전세시장도 최근 신규 전세 수요 증가로 싼 전세가 소진되며 가격 하락폭이 줄고 있다.
연초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던 강남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0.02% 올라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고, 송파구는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동구는 0.02% 올라 전셋값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했고, 양천구와 영등포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1814005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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