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를 위한 8가지 학습 습관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예전에 쓰던 다이어리에 <숙제의 힘>을 필사해 둔 게 있더라고요. 날짜는 2016년 2월 3일이네요.
벌써 7년 전에 써둔 것인데,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내가 이대로 잘 키워왔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함께 보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아이들의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계신지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3주 정도의 짧은 시간이니만큼, 방학 초반에 공부계획을 잘 잡고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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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면과 미디어 소비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45분이 넘어서면 수면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1시간 30분이 경과하면 아이들의 수면에 대한 악영향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를 경과할 경우 아이들의 성적, 사회성, 정서에 있어 문제점을 보였다.
 
2. 숙제 습관은 자립심을 길러준다.
학교의 커리큘럼은 바뀔 있지만, 숙제습관은 반드시 꾸준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배움이란, 최고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경주가 아니라, 하루하루 점진적으로 쌓여가는 과정이다.
 
3. 운동 후에 뇌는 더 잘 작동한다.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시간관리, 우선순위 정하기,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 등을 길러 준다. 이런 자질들은 결국 인격과 자존감을 형성해 준다. 체육 활동을 통해 고양된 학습 습관은 대부분 긍정적인 경향을 보인다.
 
4. 독서 습관이 답이다.
자기 관리 부족, 나쁜 공부법, 독서 습관 결여가 대학에서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세 가기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54명의 아이들의 독서와 작문을 조사한 종단적 연구 결과 책을 잘 읽는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에 비해 학교 안팎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읽으며, 이는 독서와 작문 능력의 성장에 기여한다. 또한 독서는 시험 불안을 낮춘다. 
 
5. 시간을 정확히 정하라.
타이머, 표나 다른 신호로 아이가 주어진 일을 완수하는데 정확히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습관이 형성될 때까지 이용하라.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시계를 채우는 일을 고려해 보라. 그리고 시간을 지키려는 아이의 노력을 칭찬해 줘라.
 
6. 부모는 자녀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가 돼라.
부모들은 자녀의 첫 번째 롤모델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말하든 그들은 부모를 보면서 옳은 일에 대해 배운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학습자의 모습을 부모 스스로가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 부모가 가진 최대의 숙제란 사실이다. 그래서 부모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습관과 행동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렇게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7. 실패는 성공하는 과정이다.
옳든 그르든 자녀가 결정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두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야만 지속력 있는 의사결정 습관이 학습될 수 있다. 일단 아이가 그 기술을 습득하게 되면 보다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실적 결정이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본 후, 그 결과를 감내하겠다는 의지로부터 나온다. 
 
8. 스스로를 통제하고 집중하라.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있으며 비판과 교정에 노출되는 아이는 사회적 기능을 방해하는 습관을 키우게 된다.
자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라도 언젠가는 올바른 행동을 보이는 시기가 있다. 그럴 때를 잘 살펴서 칭찬하라. 
당신의 자녀가 뭔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를 포착하는 것은 당신과 자녀 모두에게 치유의 효과가 있으며, 그 행동 반복되어 나타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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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모들은 대학에서 운동이나 공부로 장학생이 되는 아이들을 타고난 수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여섯 살, 혹은 열 살 무렵이던 때로 돌아가보면, 그들에게서 어떤 특별한 점이나 재능 따윈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저 아이가 단순히 같은 일을 반복하고, 연습하고, 그만두지 않은 것이 비결임을 알 수 있었습다. 특별한 능력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순전히 억센 끈기 덕에 그렇게 된 것이다.  끝까지 완수하려는 고집, 끈기, 의지, 인내를 보였다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었습니다.
 
자원이 제약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대체로 자립심과 용기가 잘 발달돼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자율성과 책임감이 더 많이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게 풍족한 가정환경이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원할 때마다 즉시 지원해 주는 것보다는 조금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다릴 줄 모르는 아이들은 욕구지연능력 부족으로 학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기억하든지, 집중한 데 대해서만 칭찬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 품안에 있는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그리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해 보면, 이 더운 여름방학기간에 아이들과 지지고 볶을 일들에 벌써부터 긴장감이 돌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아이들의 엄마이고, 제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할 책임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 것입니다. 
함께 하실까요?? ^------^
 
 

승리가 의미하는 것은
남들보다
더 오래, 열심히,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당신의 의지이다. 

  빈스 롬바디_미식축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