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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시 하락하며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4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 대비 0.12%p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 들어와 전달보다 0.03%p 높아지면서 다시 금리 상승을 유도했지만 4월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은행·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시장에서는 연말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며 코픽스 금리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서 내일부터 은행권의 변동형 대출금리도 인하될 전망이다.
코픽스 금리는 주담대 등 은행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된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1%에서 3.73%로 0.02%p 올랐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가 반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490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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