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준금리 동결3 투자자 10명 중 7명 "1년 안에 집 살 계획 있다" 투자자 10명 중 7명은 향후 1년 안에 주택을 매수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규제 완화 이후 집값이 바닥을 다지기 시작하면서 주택 매입의사가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택 구입 사유로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집 마련'을 꼽은 비율이 47.4%로 가장 많았다. 작년 11월 (45.0%)엥 비해 2.4%포인트 늘어났다. 같은 기간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 답변 비율도 6.2%에서 9.7%로 증가했다. 실거주 매수와 투자 목적 매수 심리가 모두 확산한 것이다.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31.1%)'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이어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1.1%)', '거주, 보유 중인 주택인 있고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1.. 2023. 6. 12.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거래 비중 늘어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반등했다. 52주만의 상승 전환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거래 비중이 늘어나 하락거래 비중을 역전하는 등 매매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택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전문가들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 만큼 통계 왜곡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광진·도봉·구로·성북·관악·종로·중랑·은평·동대문·서대문·영등포·강북·금천구 등 14개구가 약세를 보였다. 성동·노원·양천구 등 3개구는 보합에 머물렀다. 반면 마포·중구·용산·동작·강동·서초·강남·송파구 등 8개구의 매수심리는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64는 지난 16.. 2023. 5. 25. 기준금리 동결에 영끌족 안심 ▒ 한은3연속 기준금리 동결...시장에선 이미 금리인하 기대감 ▒ 연 3%대 주담대 늘어날 듯...기존 대출 차주도 금리인하 체감 한국은행이 2월과 4월에 이어 이달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장기간 빚 고통에 허덕이던 '영끌'차주들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미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돼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1년여 만에 연 3%대로 내려온 상태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3%대 주담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담대 금리 하단이 5%대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3억원 대출시 월이자 부담이 40만원 가까이 줄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기준금리 동결을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들이 많다. 그동안 가파른 긴축으로 .. 2023.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