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부동산이 폭락할거란 사실을 정확히 예측해서 소름이 돋았던...
그렇다고 폭란론자도 상승론자도 아닌 사이클론자로서, 투자는 싸게 사고 비쌀 때 파는 것이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투자의 기본을 말하지만 구체적인 이유와 사례를 들어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책입니다.
제 마음에 와 닿은 몇 구절들을 남겨봅니다.
- 전세가는 아파트값의 지지선
-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 부동산 상승, 하락의 시그널인 심리, 전세가, 분양, 정책 네 박자 중 대중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바로 '언론'
→ 주식 투자자들이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태도를 부동산 투자자들이 배울 필요.
- 정치는 화합을 바라는게 아니라, 정권 유지의 동력을 원한다.
- 맹자 공손추 편 중...
"출중한 지혜를 갖는 것보다 유리한 기회를 잡는 것이 더 낫고,
좋은 농기구를 갖는 것보다 적절한 농사철을 기다리는 게 낫다."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빨리 가난해지는 방법은 알려줄 수 있다.
그것은 빨리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것이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 우리는 모두 시궁창 속에 있지만,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
- 숨이 찰 정도로 흥분해서 이야기하는 사람한테서는 절대 아무것도 사지 마라.
- 투자는 투자 상품을 사는게 아니라 때를 사는 것이다.
'언제 사느냐' 와 '언제 파느냐'가 성공 투자의 핵심!
- 하락장 끝물에서 전세가율이 점점 올라가며 매매가와 갭이 줄어드는건 상승장이 시작된다는 시그널이자 매수해도 된다는 시그널.
- 부동산 사이클상 하락장인 시기에 공부하고 준비해서 상승의 시그널이 포착될 때 과감하게 무릎에서 들어가라.
느리더라도 꾸준히 준비하되 매수할 때는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확신을 지녀야 한다.
-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사고, 남들이 공부하지 않을 때 공부하는 게 진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자 부동산 공부의 올바른 태도이다.
- 투자금을 지켜내고 보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군중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이다.
철저한 개인주의 방식으로 사고하고 자신을 지키는데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다수의 군중은 늘 평균치에 불과하고 그저 아무것도 아닌 한 사람에 불과하다. 소수의 성공적인 개인과는 정반대이다.
- 쉬는 것도 투자다.
- 매수는 흐르는 강물처럼 여유있게 천천히, 매도는 태풍처럼 신속하게 해야 한다.
- 금리나 국제정세, 정치, 심지어 전쟁까지도 2차 요인일 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게임 체인저가 되는 심리, 전세가, 분양, 정책의 추이를 늘 지켜보라.
- 투자는 IQ와 통찰력, 혹은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태도의 문제다.
- 폭등할 때의 광기만큼 폭락할 때의 공포 역시 인간을 집어 삼킨다.
위기는 늘 새로운 얼굴로 우릴 찾아오지만, 기회는 늘 같은 얼굴로 우릴 찾아 온다.
다만, 우리가 위기에 늘 과하게 반응하느라 익숙한 기회를 못 알아볼 뿐이다.
군중심리에 매몰되지 않고 시장을 냉정히 바라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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