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인근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울 강동구가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5호선 둔촌동역, 고덕역 역세권 높이 규제 완화를 추진합니다.  2025년 초에 입주 예정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과  연계해서 역세권 활성화 작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1만 2000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과 그 주변인 올림픽공원 대로변과 역세권의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강동구는 강동구청 주변과 성내지구, 고덕택지인 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내년 12월 결정고시를 목표로 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계획안이 나오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성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올림픽공원 북동쪽 경계를 지나는 강동대로변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현재 이 구역은 30~80m 높이 제한에 걸려 있는데요. 강동구청역 역세권인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에도 30~60m 로 높이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강동대로변 활성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입니다.

강동구청이 있는 강동구 행정타운과 연계해 행정중심기능을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2024년 말을 목표로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인접한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도 진행중입니다.

고덕역 남쪽의 명일도 48일대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인근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과 연계해 상업, 문화, 의료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