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부동산

이것 때문에 아파트값 더 오른다

by 호갱너너 2023. 8.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호갱되지 않는 호갱너너입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7월 전국 주택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올 들어 급매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상반기 분양 물량이 급감하는 등 향후 공급난 우려가 확산되면서 기존 아파트값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서울 집값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인천, 경기 지역 등의 수도권 지역 또한 상승폭을 키우며 대전, 충남, 충북 또한 상승전환했습니다. 전국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큰 곳은 세종입니다. 전셋값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레미콘 조달 단가가 최근 2년 새 약 25%가 더 올랐습니다. 더욱이 레미콘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이 최근 폭등조짐을 보이면서 앞으로 아파트 공사비는 더 치솟을 전망인데요.
레미콘은 아파트 시공 시 철근과 함께 가장 비중이 높은 원재료입니다. 때문에  시멘트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어서 건설사들의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죠.

시멘트 업계는 환경설비개선비용이 올라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시멘트 가격 인상은 건설업계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시멘트 가격이 지금보다 10% 오르면 건설사의 주택부문 영업이익이 10~14% 줄어들기 때문이죠.
시멘트 가격은 2021년 8월 4800원에서 지난 6월 7400원으로 올라 이 기간에만 54.2% 올랐습니다. 문제는 최근 14% 안팎의 인상분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는 겁니다.

일부 아파트 시공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사태가 일어난 가장 큰 이유도 결국 원재료값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건설사들은 재료값이 올라 '수지'가 맞지 않게 되자 철근 등 재료를 아낀 것입니다. 물론 이건 크게 잘못된 것이죠.
시멘트와 레미콘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더 오른다면 건설사 입장에선 '수지'를 맞추기가 더 어려워지는데요. 이것은 주택사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향후 공급부족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택 공급부족 사태는 이미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는 7만 7501동으로 지난해 상반기 10만 5626동에 비해 26.6% 줄었습니다. 특히 수도권 2만 6321동에서 30.5% 줄어 감소폭이 지방 5만 1180동, 24.5%) 보다 컸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착공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8.7% 줄어든 5만 8475동으로 집계됐습니다. 착공 물량은 수도권에서 지방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이 기간 준공된 전국 건축물은 6만 6130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었습니다.

 

 

원가가 오르면 물건값이 오르고,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르는 게 당연합니다. 

아직도 현실을 부정하고 집값 오른다고 하면 무조건 악다구니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매매 및 전세가격 지수도 오르고 있습니다. 

공급량 어떻습니까. 줄어들고 있죠?

뛰어난 입지의 좋은 물건들은 미분양은커녕 지금 불나방처럼 몰려들어서 경쟁률 장난 아닙니다.

높은 경쟁률로 아파트 청약이 완판 되었다는 것은 매수 심리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20~30년 전에도 집값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고들 했다죠. 지금 어떤가요?

눈 가리고 귀 막는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사회가 썩었다고 불평불만하거나 뒤늦은 후회를 하기보다는 철저하게 공부하고 내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찾아 내 집 마련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예전에 메모한 것인데 깊이 생각해 보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돈이 흘러가는 길목에 서서 부자 됩시다~!!!

 

 

 

 

우리는 회의론자들이 하는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이미 사회보부터 철저히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사회는 끊임없이 부를 향해 달려가는 당신의 차에
역풍을 불어댈 것이다.

비범한 부를 얻으려면
비범한 신념을 지녀야 한다.

 

사회적 중력은 당신이 특별하기보다
평범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

-부의 추월차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