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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407

리모델링 전국 97개 단지 뭉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94867?sid=101 전국 97개 리모델링 단지들이 연대에 나선다.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완화가 재건축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리모델링 단지들도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집단으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국 주요 리모델링 조합장과 추진위원장들이 '전국 리모델링 연합회' 발족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주축이 돼 전국 규모의 연합회를 구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발족 방안은 오는 6월 중 논의될 예정이다. 전국 리모델링 연합회는 최대 전국 120개 단지 (약 13만 가구)가 참여할 전망이다. 현재 연합회장단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단지는 총 97개, 약 11만2000가구다. 이외.. 2023. 4. 19.
'강남3구+용산구'해제는 총선이 결정하나 >>> 과거 이명박 정부, 총선승리 후 강남3구까지 풀어 부동산 규제지역 개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정부가 현행 3종류의 규제지역을 간소화하는 계획을 꺼낸바 있고, 최근에는 야당에서도 규제지역을 하나로 통일하고 규제를 단계화하는 방안을 내 놨다. 여야가 모두 부동산 규제지역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이르면 오는 7월,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되기 전에 개편방향이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부동산 규제지역이 개편되면 규제의 큰 축인 세금에서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진행된 대규모 감세정책으로 규제지역 개편이 세금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이은 세법개정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의 경우 규제지역의 의미가 대부분 사라졌고, 핵심 세금 .. 2023. 4. 19.
강남4구 실거래가지수 상승폭 최고...용산·종로 등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14052?sid=101 강남4구 실거래가지수 상승폭 최고… 용산·종로 등 하락 지난 2월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가 10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두 달 연속 오르고 상승 폭도 커졌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급매물이 소진되 n.news.naver.com 지난 2월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가 10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두 달 연속 오르고 상승 폭도 커졌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지난 2월 당시 전월 대비 1.85% 올라 1월에 이어 두 .. 2023. 4. 19.
'구름뷰' 아파트 생기려나...최고 49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18419?sid=101 서울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일대에 대한 '재건축 개발' 밑그림이 다음 주에 공개된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주변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오르는 방안이 유력해 '초고층 개발'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압구정 2~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신통기획안)을 마련했고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주민들에게 이를 소개한다. 신통기획 주민설명회를 압구정 2·3구역은 25일, 압구정 4·5구역은 26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준비된 기획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조만간 확정안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민간과 재건축 정비계획안 초안을 함께 만드는 .. 2023. 4. 18.
잠실·대치서 20억 미만 매물 실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34220?sid=101 서울 송파구의 잠실엘스, 리센츠 등 대형 단지에서 20억원 미만 매물(전용 84㎡기준)이 자취를 감췄다. 19억원대 급매가 소진된 뒤 남은 물건은 호가가 수천만원씩 올랐다. 잠실엘스 전용 84㎡는 이달 초 21.5억과 21.85억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2월 19.9억에 팔린 이후 최근 두 달간 20억원 미만 거래는 없었다. 모두 20억원 이상에 손바뀜됐다. 중개업소에 나온 매도 호가도 21억~24억원 선이다. 리센츠 전용 84㎡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초 19.55억에 실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20억원 미만에 거래된 매물이 없다. 송파구 아파트값이 0.02% 올라 3월.. 2023. 4. 18.
깊어지는 분양시장 양극화 분양시장의 수요가 서울로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자 이러한 양극화를 고려해 세심한 미분양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8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위축지역 지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은 과열지역과 위축지역으로 나뉜다. 부동산 시장 과열과 침체 시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과열지역이나 위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주건협은 대구와 경상북도와 같이 미분양이 심각한 지방에 대해 위축지역 지정을 제시했다. 지난달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438가구다. 이중 대구가 1만3987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경북(9074가구), 충남(8456가구) 등에서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위축지역 지정 시 DSR 비적.. 2023. 4. 18.
조합원이 돈 더 내는 이상한 재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5990?sid=101 경기도 부천의 재개발 예정 지역. LH가 주도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으로 개발 속도를 높였지만 원주민들은 울상이다. 원주민 우선분양 가격이 일반분양가보다 최대 1억원 이상 높을거란 소식 때문.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이 기존 조합원에게 우대 혜택을 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프리미엄과 다름 없는 셈.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시행을 맡아 각종 절차를 줄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가능케 하도록 지난 2021년 도입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원주민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사업이 표류. LH자료에 따르면 수유12구역 일반 분양가는 5.8~7.8억 수준이지만, 원.. 2023. 4. 17.
혼돈의 금리_코픽스 올랐는데 주담대는 내린다. ▒ 코픽스 4개월만에 상승 전환, 일부 은행 주담대 올라 ▒ 한은 기준금리 동결에 금리인하 기대감 갖던 차주들 혼란 ▒ 전문가들 "은행채·예금금리 낮아져" 대출금리 하향세 무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차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번졌으나 코픽스는 되레 상승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달 은행채와 예금 등의 금리가 소폭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최근 은행채와 예금 금리는 다시 하향세에 접어든 만큼 향후 대출금리는 현상 유지 혹은 하향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 기준금리 그대로인데 코픽스 왜 올랐나?? 코픽스는 국내.. 2023. 4. 17.
조정대상·투기과열·투기지역→관리지역1·2단계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5553?sid=101 국회가 복잡하게 짜인 부동산 규제지역 제도를 단순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나뉘었던 규제지역을 '부동산관리지역' 1·2단계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방안인 데다가 정부도 규제지역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명칭을 단순화한다는 점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단계별로 세금과 금융, 정비관련 규제 등 복잡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추가 개선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1단계로,.. 2023. 4. 17.
토지거래허가제...갭투자 차단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03220?sid=101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4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 더 연장되면서 찬반 여론이 뜨겁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오는 26일까지였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내년 4월26일로 1년 연장됐다. 이에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가 과연 갭투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과도한 재산권 침해는 아닌지 의견이 분분하다. 더욱이 재산권 침해는 물론, 인근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1978년 도입된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성 거래를 막.. 2023. 4. 17.
공사비 급등 몸살에 신탁방식 정비사업 선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03216?sid=101 정부 규제 완화에 노후단지 정비사업 '고삐' 자금조달·사업지연 리스크↓...신탁방식 추진 활발 수수료 부담 천차만별, 계약해지 어려움 지적도 고금리와 재잿값 인상 등으로 재건축·재개발 추진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 상아1차 재건축예비추진위원회는 이달 초 KB부동산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추진위와 KB부동산신탁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단 계획이다. 양천구 신월동 일원 신월시영도 코람코.. 2023. 4. 17.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했더니...은마아파트 30채 팔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5693?sid=101 정부가 올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한 이후 1분기 서울에서 30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연한을 앞둔 준공 후 21~30년 아파트의 매매 비중도 작년 4분기 20%에서 올해 1분기 24%로 늘었다. 정부가 지난 1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구축 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30년 초과 아파트가 가장 많이 거래된 곳은 노원구(285건)였고, 이어 강남구 158건, 도봉구 137건, 송파구 128건, 양천구 109건 순이었다. 특히 노원구와 도봉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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