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재테크/부동산407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9개월만에 나홀로 상승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만들 '반도체 메카 클러스터' 조성 발표 이후 용인시와 동탄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호재를 선반영한 가격 상승일 수 있어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아파트의 전월대비 매매가격 증감률은 0.14%를 기록해 9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하락기인 지난해 하반기인 7월부터 줄곧 하락세를 유지해왔었다. 반면 같은 용인시 내에서도 기흥구(-1.62%), 수지구(-1.82%)는 이달에도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인 710만㎡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단지 .. 2023. 4. 25.
집값이 내리지는 않을 것 시장 회복 기대감 높아진 듯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중개사들의 서울 집값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0명 중 8명이 "집값이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이제는 과반수가 집값이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실었다. 4월 서울시 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83.1로 전월(78.0) 대비 5.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6월(78.0) 이래 9개월 만에 최고치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매매전망지수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6000여개를 대상으로 3개월 내 아파트값 전망을 물어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이상이면 상승, 100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 자체는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했지만, 세부 답변에서는 개선세가 확연했다. 지난해 12.. 2023. 4. 25.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24일부터 청약 진행 오피스텔 792실 24일부터 청약 SH공사 참여한 리츠에서 공급 (주)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건설 중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에 대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청약신청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거주기간 동안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연5% 이내로 제한되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아파트 등 청약 신청에 제한이 없다. 임대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4·7호선 노원역이 있으며, 추후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있다.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쇼핑 문화시설(롯데백화점, 영화관), 은행, 관공서 등.. 2023. 4. 24.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 서울 지하철 남영역과 숙대입구역 더블역세권에 공동주택 복합청사 업무시설 등 복합업무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는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8월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후 2개월만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용산구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구역면적은 1만7658㎡이다. 한강대로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100m내에 위치했다. 북으로는 남산, 동쪽으로는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현재 건축계획에 따르면 남영동 업무지구 제2.. 2023. 4. 24.
실거주의무 폐지...시장 활성화 vs 투기심리 자극 최근 급매물이 출회된 단지 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권 거래가 늘고 있다. 정부가 입주·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완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실거주 의무 규제가 남아 발목을 잡은 만큼 매매시장이 활기를 되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서울지역 분양권·입주권 전매 건수는 2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11건) 대비 두 배 증가하면서, 2021년 9월(22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중구 4건, 강동구 3건, 강남구 2건 등이 이었다. 대부분 전매제한이 풀리고 바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거래절벽 심화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전세를 놓기 어려워지고 고금리에.. 2023. 4. 24.
서울 중심으로 집값 상승 지역 확대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강남 서초구와 송파구의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단지별로 송파구 트리지움과 서초구 네이처힐3단지 등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서초·강동구도 상승...한달전 대비 3억 올라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상승 지역도 증가하고 잇다. 이에 상승 지역은 확대돼 지난주 송파와 동작 등 두 곳이 상승한 데 비해, 이번주에는 송파, 동작구와 함께 서초와 강동구도 상승하며 상승 지역이 네 곳으로 늘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서초와 송파구는 각각 0.04%씩 상승한 가운데 한달전 대비 3억원 이상 상승한 단지도 있었다. 2주 연속 가격이 오른 송파구에서는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의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최근 한달 전 가격 대비.. 2023. 4. 24.
미분양 '적신호'_건설사 폐업 늘었다 지난달 폐업한 종합건설업체 83개, 1년 전보다 88.6% 증가 부동산 PF대출 연체율도 쑥, 0.37 -> 1.19% "브릿지론에서 본 PF 대출 전환 지연, 부실 위험 커져" 미분양이 10만 가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동산PF대출 부실 및 건설사 줄폐업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전국에서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83개로 1년 전(44개)보다 88.6% 급증한 수준이다.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지난달 총 558개의 업체가 폐업했다. 역시 1년 전 (447개)보다 24.8% 증가했다. 이러한 건설업체 폐업은 지난해부터 가시화됐다. 시공능력평가 202위 우석건설, 388위 동원산업건설 등 중견 업체들이 부도 처리된 데 이어 83위 대우조선해양건설과 109위인 대창기업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 2023. 4. 23.
갭투기 가장 많은 강서구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갭투기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강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자금 조달계획서(2020~2022년 8월)를 보면 이 기간에 주택가격 대비 세입자 임대보증금 비중(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갭투기 거래는 모두 12만1553건 체결됐다. 이를 시·군·구별로 나눠보면 서울 강서구가 같은 기간 591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중 74%인 4373건이 화곡동에 집중됐다. 이곳은 부동산 컨설팅 업체 일당이 바지 집주인을 내세워 빌라 수백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가로챈 이른바 '강서구 빌라왕'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2700채를 보유한 이른바 '건축왕'의 주요 무대였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역시 읍면동 기준으론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646건의 갭투기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 2023. 4. 23.
서울 미아 등 전국서 1066가구 분양 이달 넷째 주 전국 3개 단지 총 1066가구(일반분양 1032가구) 분양이 시작된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1·2단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 등이 있다. 계룡건설산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서 엘리프미아역1·2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중 2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초역세권으로 종로,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신일중·고교가 아파트 단지와 접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에도 상업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광명1R.. 2023. 4. 23.
49층 '브라이튼 여의도'...보증금 13.8억부터 >>> 18년만에 여의도 새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오랜시간 새 아파트 '가뭄'이었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신규 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유명 백화점이 코앞에 있고 한강뷰는 물론, 최고급 자재와 풍부한 커뮤니티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다고 평가된다. 10억원이 훌쩍 넘는 임대보증금에도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21일 '브라이튼 여의도' 견본주택이 첫 선을 보였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라이튼 여의도 견본주택은 18년 만에 등장하는 여의도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른 시간임에도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 454가구로 모든 타입이 4베이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평형 별로 컬러 테마가 있어 .. 2023. 4. 22.
잠실주공5단지_두 달새 4억원 오르자 매수문의 뚝 토지거래허가제도 막지 못한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장단지의 거래 활황세가 가격이 회복되자 주춤하고 있다. 단기간 이뤄진 빠른 회복에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 메머드급 단지로 변모 예정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1978년 준공) 매수 문의가 잠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제 규제에도 매수전화가 쇄도하던 한 달 전과 반전된 분위기. 이 단지는 잠실역(수도권전철 2·8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지난해 2월 정비계획이 통과된 재건축 단지다. 최고 50층, 총 681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인근이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재건축 시 송파구 대장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도 무주택자(1주택자.. 2023. 4. 22.
서울 집값, 바닥 다지는 신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4200016 4월2주 서울 아파트값 0.05% 하락...전주 대비 낙폭 0.02%P 감소 전문가들 "당분간 바닥 다지며 횡보하는 장 이어질 것" 서울 주택 거래량이 늘고 낙폭도 줄어들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설지, 일시적 반등에 그치면서 다시 하락폭이 커질지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세금 대출 규제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가운데 기준금리도 2회 연속 동결하면서 서울 집값이 '바닥'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바로 반등하기는 어렵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당분간 L자형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서.. 2023.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