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부동산407 강북 구축 위주 급매물 소진 서울 강남(0.02%)·서초(0.03%)·송파(0.04%) 등 강남3구 지역의 주요 단지가 급매물 소진 후 집값 상승세를 보였다. 송파는 3주 연속, 서초는 2주 연속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강남구도 2022년 7월 첫째주 이후 4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노원구도 중계·상계동 구축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며 2022년 5월 둘째주 이후 51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매수심리 위축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유지 중이나, 일부 선호도 높은 지역 내 주요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된 이후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지역별 혼조세 양상을 보이며 전주 대비 가격 하락폭이 축소됐다. 2023. 4. 28. 이태원 136-6번지 일대 정비 이태원동 136-6번지 일대가 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인접한 이태원동 136-6번지 일대 노후건축물 정비를 위한 적정 개발규모 결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결정사항은 최대개발규모 기준이 상이한 필지들을 통합개발할 수 있도록 획지계획을 신설하고, 대상지 주변 차량통행 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우수디자인을 유도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변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https://n.n.. 2023. 4. 27. 난곡사거리지구 용도 완화 계획...입지 경쟁력 살린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악구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악구 서측에 위치한 난곡사거리지구중심은 관악구의 주요 교통축인 남부순환로에 위치하고 있다. 가산·대림광역중심 및 봉천지역중심 등 서남권 주요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 난곡선 개통 시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으로 입지적 경쟁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난곡사거리지구의 입지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구중심의 자족도시기능 강화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재정비 내용으로는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만㎡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 2023. 4. 27. 개봉3구역에 2177가구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13년간 사업이 정체됐던 개봉3구역이 217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일대 위치한 개봉3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이 사업지는 개봉역(1호선)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2개동 총 2177가구(공공임대주택294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 시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일어난 주변 여건 변화(개봉2구역, 고척1구역 재건축구역 해제 등)를 고려해 도로 폭원 축소 등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을 변경한다. 또 일부 유상매입으로 결정됐던 용도폐지되는 지자체 소유 정비기반시설을 무상양도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기여 부족분을 공공주택으로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인근 고척근린공원과.. 2023. 4. 27. '실거주 의무 폐지'법안, 갭투자 위험성에 제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16330?sid=101 신규 분양 아파트 매수인의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류됐다. 전세사기 사태로 '갭투자' 위험성이 커지면서 법안 심사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앞서 갭투자 증가가 우려돼 실거주 의무를 폐지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분양 주택이 급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화가 우려되며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분양 아파트 전매제한 규제를 완화했다. 이달 7일부터 수도권 기준 최대 10년이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공공택지·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지역 3년, 과밀억제권역 1년, 기타 6개월로 완.. 2023. 4. 27. 공시가 급락에 '보유세 부담' 2020년 수준 이하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8035?sid=101 올해 서울에서 종합부동산세 대상 주택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공시가격이 역대급 하락 폭을 기록한데다, 1주택자 기준 단독명의자의 종부세 기본공제가 지난해 공시가격 11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상향되면서 강북 지역 중소형 아파트 대부분이 종부세 대상에서 빠지게 된 것이다. 부부 공동명의를 하면 합산 공시가격 18억원까지 종부세가 면제돼 1주택 공동명의자의 경우 강남 고가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올해 공시가격 변화에 따른 보유세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주요 단지의 세 부담이 2020년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종부세와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작년 .. 2023. 4. 27. 신길2구역, 연신내 등 6곳 40층대 주거단지 탈바꿈 ▒ 도심복합사업 설명회 개최 ▒ LH, 7765가구 2026년 착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길2구역 등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 공모 절차를 마무리 짓고 주민 설명회에 나서고 있다. LH는 최대 49층, 7700여 가구로 탈바꿈하는 6개 선도지구에 대해 오는 6월부터 사업승인 절차를 시작해 2026년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H는 신길2구역과 증산4구역 등 저층 주거지 2곳과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4개 역세권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설계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처음으로 서울 6곳이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이곳에 재.. 2023. 4. 26. '엘리프 미아역' 결국 미달 올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던 서울 청약 시장이 다시 경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북구 신규 분양의 일반분양 청약경쟁률이 한자리에 그쳤기 때문. 초역세권 물량이긴 하지만 대형 건설사 브랜드이거나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도 아닌데다가 분양가격이 높다는 평가에 청약 관심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 미아역 1단지' 1순위 청약결과 36가구 모집에 123명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3.41:1을 기록했다. '엘리프 미아역 2단지'는 102가구 모집에 201명이 청약하면서 1.9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 전용 74㎡B는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에 미달해 기타지역으로 넘어갔고, 전용 74㎡C·D는 1순위 해당 지역, 기타지역에서 모두 미달이 났다. 전반적인 경쟁률이 1:.. 2023. 4. 26. 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_6월 분양 예정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중 173가구 분양 청량리역 인접, 초중고 가까워 학세권 갖춘 단지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뉴타운에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청량리의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청약 문턱도 낮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선보이는 청량리 7구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소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청량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으로 강북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량리.. 2023. 4. 26.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21869?sid=101 두산건설이 다음달 서울시 은평구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다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사업장들의 완판 기조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난달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100% 계약률을 보였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받을 '휘경자이 디센시아'도 평균 51.7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장은.. 2023. 4. 26. 주담대 규제 사라지자...15억 넘는 아파트 거래 4배 뛰었다 # 1분기 고가 아파트 거래 1021건 # 작년 4분기 275건보다 3.7배 늘어 # 15억 초과거래 강남 3구에 집중 # 송파구 거래량 337건으로 '최다' 지난해 말부터 15억 초과 아파트의 주담대가 허용된 이후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서울서 거래된 15억 초과 아파트 거래 건수가 1000건을 넘어 지난해 4/4분기 275건에서 올해 1/4분기에는 1021건으로 약 3.7배나 급증했다. 올해 1/4분기 15억 초과 아파트 거래를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에 집중된 가운데 송파구 거래량이 1위로 337건이다. 강남구(283건), 서초구(18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에서 15억 초과 거래가 가장 많았다. 전용 99.6의 경우 19억원.. 2023. 4. 25. 압구정 재건축 초고층, 신통기획안 '윤곽'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용도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압구정 3구역은 재건축 후 세대수가 3906세대에서 5810세대로 늘어난다. 이 구역 용적률은 평균 320% 수준에서 정해졌다. 주민들이 선택할 경우 최고 층수가 기존 35층에서 49층으로, 그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생긴 것이다. 아파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주변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오르며 '초고층 개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열렸다. 압구정 2~6구역은 압구정-서울숲 보행로가 신설돼 성수동과 연결된다. 단지중앙 도로를 없애고 외부순환도로와 덮개공원을 신설키로 했다. 주거지와 분리된 한강까지 보행로가 신설된다. 층수는 디자인 혁신설계안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정비업계에선 50층 내외 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23. 4.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