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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4

교육급여 바우처 6월 28일까지 서두르세요~!!! 오늘 주민센터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교육급여 바우처 팜플렛이 있어서 살펴봤습니다. 교육급여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대금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라고 하네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인정액 모의계산은 복지로 교육활동지원비 초등학생(415,000원) / 중학생(589,000원) / 고등학생(654,000원) 어떤 방법으로 지급되나요?? 교육활동지원비는 "카드바우처"로 지원됩니다. 공공 재원지원 바우처란?? 정책사업의 지원목적에 부합하는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서비스 이용 또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카드포인트 등) 교육급여 바우처는 이미 보.. 2023. 6. 20.
최악의 더위...에어컨 청소업체 연락 쇄도 어제 정말 너무 더웠죠? 한여름같이 가만히 있어도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걸 느꼈는데 알고보니 34도였다고 합니다. 어쩐지... 에어컨을 너무 켜고 싶더라구요^^ 에어컨 청소를 아직 못해서 켜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전기요금 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참아 보자는 마음도 컸습니다. 그런데 지금에어컨 청소를 업체에 신청하더라도 한달 정도는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올 여름 최악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어컨 청소업체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금요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폭염특보까지 발령됐죠. 이제 6월인데 말이죠.... 강원도 양양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까지 나타나면서 전국이 더위로 푹푹 찌고 있다네요. 올 여름은 예년 대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고되면서 에어컨 .. 2023. 6. 20.
제로웨이스트_쓰레기 배출 줄이는 실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6)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노노샵' (no plastic no animal product)을 지난 6일 오픈했다고 합니다. 줄리안은 평소 방송과 SNS등을 통해 환경 문제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가게를 말합니다. 줄리안의 동네엔 비건(채식주의자) 마트와 제로웨이스트샵이 없는데 본인처럼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가게를 차렸다고 하네요. 동네 주민과 환경에 관심있는 손님들이 찾아와 오히려 가게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하네요. 줄리안은 2016년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를 맡으며 기후위기와 채식,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023. 6. 19.
헬리오시티 근처 맛집_모꼬지에 오늘은 헬리오시티에 다녀왔습니다. 8호선 송파역 1번 출구에서 보이는 위풍당당한 헬리오시티!!! 9510세대의 6년차 아파트로 요즘 온갖 부동산 뉴스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특히나 많이 거론되는 아파트죠. 헬리오시티 근처엔 맛집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스시집도 가성비 좋고 맛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맛집을 안내해주신 언니 덕분에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모꼬지에!!! 무슨 뜻일까요?? 궁금하면 찾아봐야죱~!!! 모꼬지는 놀이, 잔치, 그 밖의 일로 여러사람이 모이는 일의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모꼬지+에(장소를 나타내는 조사)... 저는 일본말인줄 알았지 뭐에요.. >. 2023. 6. 15.
쉽게 지치지 않는다 "성공의 커다란 비밀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알버트 슈바이처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이라....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네.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들이 결코 힘듦을 모른다는 게 아니라, 그저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을 루틴으로, 그게 습관으로 이어져서 묵묵히 해내다보니 어느 순간 성공에 다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작은 성취에 쉽게 들뜨지도, 작은 실패에 무너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들은 그들만의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지치지 않고 시도합니다.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말이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실패해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 가는 겁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다시 목적지를 향하.. 2023. 6. 14.
당뇨 전단계_관리방법 오늘 남편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아주 양호한데 비해 우리 남편은... 관리가 필요하더군요. 요즘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하면서 심장질환이 의심되는지 심각해져가지곤 심장 검사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심장은 아주 건강한데, 담배를 너무 오래 펴서 흉통이 있는거라 하더라구요. 아이고.... 그런데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면서 담배 끊을 생각은 안하는걸 보면 참... 어찌해야 하나 싶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네요. 당뇨 전단계로 나와서 이건 또 어찌 관리해줘야 되는건가 싶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요즘 당뇨 전 단계 환자들이 매년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뇨 전 단계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도.. 2023. 6. 13.
악인론_닥치고 성공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삶 얼마 전에 를 읽고, 자청님의 추천으로 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정신과 약 14알을 먹는 사람이 지난 8년간 7000명이 넘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준 심리 상담자라는 부분이 굉장히 임팩트 있게 느껴졌는데요. 무엇보다 그가 자본주의에서 상위 0.1%라는게 가장 강력하게 제 마음을 이끌더군요. 역시 자본주의.... 악인?? 우리가 생각하는 악인은 당연히 아닙니다. 닥치고 성공해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사람, 타인에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타인들은 나에게 영향을 받게끔 하는 '지배력'이 있는 사람을 일컫더군요.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다른 자기계발서는와는 결을 달리하는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를 쓰라고 할 때부터 으잉?? 했는데요. '타인에 대한 .. 2023. 6. 10.
엄마와 딸 기독교적 문체의 엄마와 mz세대의 끝판왕 딸의 카톡 대화. 음... 다 좋은데, 갈구는게 뭐니 ㅡㅡ^ 내가 그렇게 가르쳤니 따지고 싶지만. 오늘은 니가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아 기분이 좋으니 내가 넘어가준다만... 상당히 거시기해~ 2023. 6. 9.
'뱃살' 빼는데 효과적인 음식 소파에 앉아 있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헉...하면서 놀랍니다. 소파에 비스듬하게 앉아 책을 보고 있었는데 면 원피스에 고스란히 드러난 뱃살을 보고 말이죠. 아니!!! 자기는 나보다 더 배 나왔으면서??? 하고 발끈했지만 부끄러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3주 전 냅따 넘어진 뒤로 절뚝거리는 바람에 임장을 못 다닌 탓에 어느새 뱃살이 차곡차곡 세이브됐더군요;;; 점점 볼록하게 나오는 뱃살을 빼고 싶다면, 운동과 식단 조절을 동시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먹는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한 번 찌기 시작한 뱃살과 이별하기가 참 어렵네요. 뱃살을 빼기만 하면 예쁜 옷을 입고 외출을 할 때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옷이 점점 얇아지는 계절이 돌아온 만큼 몸매관리를 위해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인 식품을 알아봤습니다. 1. 바.. 2023. 6. 7.
상처치료엔 3주 전에 평소에 뛰지도 않는데 체육대회를 나가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냅따 넘어졌습니다. 그 당시엔 벌떡 일어나서 바톤을 넘겨준 뒤에야 제 상처를 볼 수 있었죠. 아.. 그런데 생각보다 상처가 깊은겁니다. 심지어 바지를 구멍까지 났구요...ㅠ.ㅠ 일단은 응급처치를 받긴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더 아프더라구요. 집에 돌아왔을 땐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 병원에 가서 파상풍 주사까지 맞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3주는 갈 것 같다고 하셨는데 지금 3주째... 아직도 듀오덤을 붙이고 있습니다. 상처가 깊고 피와 진물이 너무 많이 날 때에는 그것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메디폼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걸 모른 저는 듀오덤으로만 붙였더니 자다가 진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불에까지 묻었더라구요...;;.. 2023. 6. 7.
층간소음 감소 요청 딸이 학교에서 유쾌한 글쓰기를 한거. 글씨체는 아들 같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아이들이 망치발로 너무 뛰어서 죄송하다는 말은 둘째고, 인사조차 하지 않는 윗집 사람에게 괜히 말도 섞기 싫어 아무말도 안하는데 이거라도 붙이고 싶다. 진심으로. 엘리베이터에 붙이고 싶다. 2023. 6. 6.
역행자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싶다.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하면 늘 대출 중이었고, 예약은 3명으로 꽉 차서 예약도 할 수 없어서 그냥 막연하게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매일 2시간씩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었다. 독서와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독서에만 머물고 카페에서 남의 글만 읽는데에 그치니... 성장이 더딘거 같다. 글쓰기를 통해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머릿 속에서 다시 정리하면서 쓰기를 할 때 진짜 나에게 남는 지식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이렇게 성장한 사람들이 그 증거가 되어 주고 있지 않나...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다. 해보자!!! 지금의 상황에 안주해서도 안되고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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